



밤새 차를 달려 남해 낚시를 갔다가, 다시 베이스 캠프인 진주로 가기 전까지는
언제나 문제다. 바로 낚시가 끝나고 난 뒤에 잠이 무지 쏟아지는데 운전이 남아 있다는 것.
점심을 먹으려고 들렀던 남해 미조의 해사랑 전복죽집. 가게 안 인테리어가 참으로
마음에 드는데 잠시 가게에서 누웠다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차마 말을 못꺼냈다.
죽집에서 죽을 다 먹고 밖에서 '어디 그늘에 차 대놓고 자볼까...' 했는데 주인집
아주머니가 먼저 말을 거셔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 그 밑의 펜션에서 잠시 잘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다.
정말 어찌나 반갑던지. 잠을 편하게 자는 것도 자는 거지만, 펜션 풍경 자체도 좋았다.
바깥에 바로 바다가 보이는 것이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더라.
나중에 그 펜션에서 바다 풍경 구경하기 위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정도였다.
하아...
해사랑 전복마을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lovesea.pe.kr 이다.
요즘 환상의 커플때문에 남해에 관심 높아졌는데 꼭 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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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위 홈페이지에서 불펌한 펜션의 창가... 바깥 베란다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정말 멋진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