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조카를 사돈 아가씨가 봐주기로 하면서 동생 내외랑 같이 간 이태원의 이탈리안 음식점 오레노. 일본인이 하는 가게래던가.
일단 와인은, 많이 마시는 우리 가족 특성에 맞게, 또 아쉬움이 없게 1인당 2만 원 정도 하는 와인 문제한으로 했다. 저렴한 와인으로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4종류던가를 그때 그때 잔으로 서빙해준다. 한 타임에 2시간 정도 있을 수 있으니 조금은 빨리 마셔야 본전을 뽑을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아마도 우리가 계산하고 난 다음에 사장은 '이 메뉴를 없애야 하나...' 고민했을지도.
스파클링은 살짝 단 맛이 도는 스타일이었고, 화이트는 남아공 것인가 싶은데 의외로 과일향이 많이 나서 '돈나 푸가타 리게아'를 연상시켜서 맘에 들었다.
이제부터는 음식 사진.

새우 요리

버섯 샐러드

랍스터~~~

푸아그라

왼쪽 위의 것은 캐비어

귀하신 캐어님만 살짝 확대

피자. 지난 번 오레노 때도 그랬지만 이태리 음식 중에 저렇게 계란 후라이 반숙을 곁들이는 음식이 좀 있는 듯.

리조또
1부 타임이 끝날 무렵에 나와서 2차로 간 곳이 이태원의 꼬치구이를 잘 하는 이자까야 고우

요건 대창과 염통, 아스파라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