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아침부터 참 좋은 느낌의 시작이었고... 여유로운 퇴근과 약속시간을 기다리는 한가로움이 가득한 오후... 그리고 내 손에 들려진 작은 카메라와 함께 느낀 봄은 세상의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었고, 내 마음에도 한 줌의 설레임을 심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