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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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실장 상견례가 끝나고...

2008.02.14 12:44

RanomA 조회 수:1512

제주도에서 일하고 계신 아버지 스케줄상, 설 연휴에 뭍에 오시는 때에 몰아서 해버리자는

계획 하에 서울 올라오셨는데...

일요일에 상견례가 끝난 후에 돌아오시더니 아버지는 또 주무시기 시작하시는 거다.

뭐 울 아버지의 평일 잠 실력은 페로가 친구하자고 할 정도이시다만...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김실장 장인되실 분이랑 소주 4병을 나눠드셨다더군.

그 대낮에. ㅎㅎㅎ...

사돈이랑 죽이 잘 맞으셨다니 다행이다. 흔쾌히 승락해주셔서, '죽어도 안된다'는 식으로

부모님 속상하지 않게 해준 것도 고마운 일인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