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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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업글이 끝났당...

2005.04.14 13:01

RanomA 조회 수:518

4년만에... AMD Athlon 1.2GHz에서 AMD Athlon 64 3000+로 바꿨다.

보드도 바꾸고, RAM은 1기가로 셋팅. 케이스도 조용하고 바람 잘 통하는 걸로

하나 주문했더니 작은 거 하나 주더구만. '조립하기는 좀 까다롭지만 조립하고 나면

뽀대나'라는 말에 이제는 조립의 달인이라 생각한 나, 걍 샀는데...

제길... 상당히 어렵더구만... 보드에 제공하는 파워 핀이 안맞아서 당황하다,

그 선이 두 개로 이뤄진 걸 알고 분리해서 셋팅. 하지만 여전히 전원이 안들어와

차근차근 보드 매뉴얼 읽어보니 그 분리한 케이블에서 남는 거는 다른 쪽에 꽂는

거였고...

케이스가 작으니 뭐 바꾸려면 전체를 한꺼번에 빼야 하니 그것도 낭패...

하지만 그래도 어찌 어찌 조립했다. 책상 위에 올려놓는 거면 꽤나 괜찮은 케이스

였을텐데 언제나 책상 밑에 두니 그 이쁨을 자랑하지 못하는군. 쩝...

성능은 아직 잘 모르겠고, 있다 집에 가서 그동안 찍기만 하고 열어볼 엄두를

못냈던 RAW 파일을 포토샵에서 열어보면 알겠지. 쫙쫙 될 것인가, 그게 궁금하다.

어쨌거나 비디오 카드를 PCI-Express에 맞춰 바꾸느냐 마느냐에서 결국 지금

것도 괜찮다 싶어서 그냥 기존 AGP로 가기로 하는 바람에 업글 비용이 되게

처음 과욕을 부린 것보다 작게 나와 케이스랑 파워까지 합해서 40만원대로

안착해주셨다. 케이스랑 파워 안바꾸면 30만원대이니 경우것도 하나 바꿔줄까

싶다.

한동안 이 장난감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