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컴백~~~
2003.05.25 02:24
오전 11시 40분 구포역에서 서울가는 새마을 기차를 타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구포역까지는 못태워주니 노포동역에서 지하철타고 부산역으로 가라고 하셨다.
뭐 어차피 10분 정도 일찍 부산역에 도착하면 되는 거니까 그러마 하고 부산역에
도착했는데...
어허... 어쩐지 11시 40분 구포역이면 30분쯤에 부산역에서 출발해야 하는 열차인데,
보통 새마을 기차는 정각에만 출발하는 걸로 알고 있었건만...
그렇다... 그 기차는 부산역에서 구포역으로 가는 코스가 아니라 해운대역에서
구포역으로 가는 코스였다. 서울로 치면 서울역에서 영등포역으로 가는 게 아니라
청량리역에서 영등포역으로 가는 코스라고 해야 하나...
한마디로 부산역에 도착한 난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던 것이다. 다급해진 나는
역무원에게 해결책을 물었더니...
2,500원을 더 내고 부산역에서 무궁화열차를 타고 구포역까지 가랜다. 10분정도면
도착하니까 11시 15분 무궁화를 타면 된다면서리...
별 수 있나. 나머지 표는 이미 매진되고 없는 상황에서 이 표를 꼭 살려야 하니...
그래도 11시 반쯤에 구포역에 도착해서 안도의 한숨을 돌렸다고나 할까...
새마을 타고서는... 그때부터 잠자기 모드로 돌입... ^_^
대략 수원부근에서 깨서는 책 좀 읽다가 서울에 도착했쥐비... 영등포역에서
집으로 와보니 애들은 사람이 그리웠는지 애옹거리고 난리다. 페로는 좀 낯선지
멀찍이서 울어대고. (밥팅이~~~) 어쨌거나 한 번씩 쓰다듬어주는데... 5일동안
안빗어준 페로의 털이 장난이 아니다. -_-; 긴 털이 뭉태기로 빠지는데... 낼쯤에
목욕시키기로 결정!!!
대충 짐 던져놓고, 씻고는 다시 미장원 가서 머리 깎고, 메가박스로 영화보러
감~~~ 매트릭스는 재미있었음. ^_^
영화 끝나고 집으로 들어오니 새벽 1시쯤... 인터넷 좀 들러보고, 이렇게 글을
쓰니 시간은 어느새 잘 시간이 되었군.
낼은 근 몇 달만에 야구를 하게 되는구만. ^_^; 나의 황금의 왼팔은 아직 그대로일까나.
아니면 녹슬었을까... ^_^
구포역까지는 못태워주니 노포동역에서 지하철타고 부산역으로 가라고 하셨다.
뭐 어차피 10분 정도 일찍 부산역에 도착하면 되는 거니까 그러마 하고 부산역에
도착했는데...
어허... 어쩐지 11시 40분 구포역이면 30분쯤에 부산역에서 출발해야 하는 열차인데,
보통 새마을 기차는 정각에만 출발하는 걸로 알고 있었건만...
그렇다... 그 기차는 부산역에서 구포역으로 가는 코스가 아니라 해운대역에서
구포역으로 가는 코스였다. 서울로 치면 서울역에서 영등포역으로 가는 게 아니라
청량리역에서 영등포역으로 가는 코스라고 해야 하나...
한마디로 부산역에 도착한 난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던 것이다. 다급해진 나는
역무원에게 해결책을 물었더니...
2,500원을 더 내고 부산역에서 무궁화열차를 타고 구포역까지 가랜다. 10분정도면
도착하니까 11시 15분 무궁화를 타면 된다면서리...
별 수 있나. 나머지 표는 이미 매진되고 없는 상황에서 이 표를 꼭 살려야 하니...
그래도 11시 반쯤에 구포역에 도착해서 안도의 한숨을 돌렸다고나 할까...
새마을 타고서는... 그때부터 잠자기 모드로 돌입... ^_^
대략 수원부근에서 깨서는 책 좀 읽다가 서울에 도착했쥐비... 영등포역에서
집으로 와보니 애들은 사람이 그리웠는지 애옹거리고 난리다. 페로는 좀 낯선지
멀찍이서 울어대고. (밥팅이~~~) 어쨌거나 한 번씩 쓰다듬어주는데... 5일동안
안빗어준 페로의 털이 장난이 아니다. -_-; 긴 털이 뭉태기로 빠지는데... 낼쯤에
목욕시키기로 결정!!!
대충 짐 던져놓고, 씻고는 다시 미장원 가서 머리 깎고, 메가박스로 영화보러
감~~~ 매트릭스는 재미있었음. ^_^
영화 끝나고 집으로 들어오니 새벽 1시쯤... 인터넷 좀 들러보고, 이렇게 글을
쓰니 시간은 어느새 잘 시간이 되었군.
낼은 근 몇 달만에 야구를 하게 되는구만. ^_^; 나의 황금의 왼팔은 아직 그대로일까나.
아니면 녹슬었을까... ^_^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14 |
AI 덕분에 홈페이지를 되살리긴 했는데
| RanomA | 2026.10.20 | 2 |
| 713 |
[펌] 딸 같은 며느리
| RanomA | 2017.06.28 | 1365 |
| 712 | 내성(내향성) 발톱 | RanomA | 2016.09.11 | 274 |
| 711 |
무선 스피커 Sony SRS-HG1(h.ear go)
| RanomA | 2016.07.14 | 575 |
| 710 |
핸디 청소기를 하나 샀는데...
| RanomA | 2016.05.22 | 448 |
| 709 | 좌석 더블 부킹 | RanomA | 2014.08.30 | 844 |
| 708 |
날은 덥고, 무한도전에서는 오오츠크해 특집 재방송하고 있고...
| RanomA | 2014.07.08 | 1683 |
| 707 | 운전 시작한 이래 가장 심한 폭우 | RanomA | 2014.07.02 | 746 |
| 706 | 헐... 토렌트 공유 조심해야겠구만... | RanomA | 2014.06.15 | 933 |
| 705 | 악몽 | RanomA | 2014.06.13 | 743 |
| 704 | 꼬이는 상황이 모여서 만든 나비 효과 | RanomA | 2014.05.28 | 862 |
| 703 | 백업 미디어(장치) 고민 | RanomA | 2014.03.19 | 1094 |
| 702 | 토후야 리조트 페북 공식 계정, 친절하네. (사진 스크롤 압박 주의) | RanomA | 2014.03.15 | 1461 |
| 701 |
음주 운전 중
| RanomA | 2014.02.23 | 1066 |
| 700 | 삿뽀로 맥주가 맛있네 | RanomA | 2014.02.11 | 2093 |
| 699 |
페이스북의 내가 가본 장소
| RanomA | 2014.02.03 | 1287 |
| 698 |
긴급 제동 시설 (고속도로)
| RanomA | 2014.01.28 | 1375 |
| 697 |
주말에 휘팍에서 놀다 왔는데...
| RanomA | 2014.01.27 | 1103 |
| 696 | 남 호카이도 여행지를 지도로 표시하면... | RanomA | 2014.01.25 | 1394 |
| 695 | 어제 지른 거 | RanomA | 2013.08.22 | 156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