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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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냉면. 아... 몸에 열많고 땀많이 흘리는 깅수에게는 냉면류가 쵝오야!!!

비빔냉면은 별로이고, 무조건 물냉면... 그것도 부산식의 밀면류는 쵝오.

매콤한 다대기 만빵의 냉면을 곱배기로 시켜먹고는 포만감과 함께 느끼는

잔향까지. 서울에는 그런 식에 가까운 건 대학로의 깃대봉이라고 보는데,

그거 아니더라도 일반 냉면집에 가서 다대기 만빵으로 시켜서 버무려 먹는

맛이란... 캬... 매일 먹어줄 수 있습니다. (옛날에 집에서 한 2주 동안 저녁에는

냉면만 먹은 때가 있다. ^_^)

그 다음은... 콩으로 만든 음식들.

두부, 두유, 콩국, 콩국수. 아... 너무 좋아. 그러고보니 콩국수와 같은 콩국물에

면발 대신에 우묵 (우뭇가사리를 가지고 묵으로 만든 거 있음)을 넣어 만든

시원한 콩국이 먹고잡구나.

뭐 서울와서 처음 먹어본 콩국수도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요즘엔 그럭저럭 하는

집만 돼도 좋아서 주말마다 집에서 시켜먹을 때에는 냉면 아니면 콩국수라지.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