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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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무상급식 얘기하면서 재원 얘기를 꺼내고 있는데... 솔직히 서울시정이 정말 알뜰하게 재정운용했고


지금까지 쓰여온 예산이 정말 필요하고 급한 데에 쓰여서 무상급식에 쓸 돈이 없었다... 이러면 이해를 해줘야지.


무상급식보다 급한 일은 분명히 있을테니까...


하지만... 아래 사설을 먼저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012310065&code=990101


이 사설 보면 나오는데, 대충 정리하자면


'은행에 넣어둔 보유현금에서 해마다 1000억원 이상의 이자가 붙었다가 지난해부터 이자 수익은커녕 일시 차입금에 대한


이자를 무는 처지가 됐다.' <-- 한 마디로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버렸다는 얘기.


'지난해 서울시 빚만 1년 만에 75%나 급증했다. 서울시와 산하 공기업의 지난해 부채는 모두 23조6000억원으로


오세훈 시장이 시정을 맡은 4년 동안 2.4배로 늘어났다.' <-- 재정운용이 방만했다.


'수천억원이 투입된 광화문광장과 플로팅 아일랜드와 빚더미에 올라탄 SH공사의 가든파이브사업처럼 주민 생활과 동떨어진


각종 전시성 개발사업들이 서울시의 곳간을 축내고 있기 때문' <-- 이게 문제다.



그럼 그 내역을 불펜에서 퍼온 자료로 살펴봅시당.


여의도 플로팅 스테이지.jpg


여의도 플로팅 스테이지 공사비 65억원




서울시 아리수 홍보.jpg


서울시 아리수 홍보비 108억원 (홍보비 60억원, 생산비 20억원, 아리수 홍보관 건립 15억원, 마케팅비 13억원) 



광화문 광장.jpg

광화문 광장 공사비 475억 /  1회 잔디 교체비 6000만원 / 1달 관리비 1억


여의도 요트 마리나.jpg


여의도 요트 마리나 (건설중) 157억원




반포 분수.jpg


반포 분수 공사비 690억원



플로팅 아일랜드 02.jpg

플로팅 아일랜드 01.jpg


플로팅 아일랜드 공사비 1000억




디자인 서울.jpg


디자인 서울 1010억


한강 르네상스.jpg


한강 르네상스 6300억원




가든 파이브.jpg


가든 파이브 1조 3000억



서울시정 홍보비.JPG

서울시정 홍보비 : 4년간 총 1368억 (연평균 342억, 참고로 경기도 한해에 118억)
                      (06년 167억→07년 197억→08년 504억→09년 500억)
서울 해외홍보비 : 4년간 총 752억 (연평균 188억)
                      (06년 35억 →07년 40억 →08년 367억→09년 311억)



그 결과 부채는 잘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와 SH공사 부채 현황.gif


이러니 욕안먹겠냐고. 가든파이브는 지금 입주한 사람이 얼마 없어서 유령 건물이 되었는데 말이야.


저 위의 사업들, 서울 예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거, 그게 무상급식보다 더 시급한 일일까?


내 가치 판단에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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