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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이명박은 맨날 '오해'로 일관하는지... 대운하도 오해, 민영화도 오해, 쇠고기도 오해...

간보기 정권에 오해 정권이더니만, 일본에 통고 받았다는 것도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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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보도 파문, '독도사태' 새로운 국면 진입 2008-07-15 07:52:57

지난 9일 한일정상회담때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일본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하겠다고 통고했으며, 이때 이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고 말했다는 일본언론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14일 밤 관계자의 말을 빌어, 지난 9일 일본 홋카이도오 도야코(洞爺湖)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때 후쿠다 총리가 "다케시마(竹島, 일본인들의 독도명)를 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통고했고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보도했다.(원문:

關係者によると、首相が「竹島を書かざるを得ない」と告げると、大統領は「今は困る。待ってほしい」と求め

たという。)


그러나 이 대통령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한국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나, 말해야 할

것은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후쿠다 총리 의지에 따라 독도 기술을 강행했다.

< 요미우리> 보도는 일본 총리가 앞서 지난 9일 정상회담때 독도 표기 방침을 통고했으나, 이때 이
대
통령이 "지금은 아니다. 기다려달라"는 저자세로 응했다는 것이어서 보도가 사실일 경우 일파만파의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지금은 아니다. 기다려달라"는 발언은 해석하기에 따라선 독도를 일본영토로

만들려는 일본정부 의도에 대한 간접적 묵인으로까지 해석가능한 심각한 발언
이기 때문이다.



후쿠다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독도 표기 방침을 통고했다는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일본 <교도 통신>은 일본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후쿠다 총리가 지난 9일 한일 정상회담때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명기하겠다는 방침을 이 대통령에게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또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일본 외상도 8일 삿포로에서 유명환 외교통상장관과 회담에서 독도 명기 강행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 9일 G8

확대정상회담에서 일본 총리와 가졌던 짧은 비공식 환담 자리에서는 그 같은 의견을 주고 받은 일이

없다"고 부인했었다. 그는 "오히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일본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의 영유권 표기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고, 이에 대해 후쿠다 총리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알겠다'고

답변한 것"이라고 덧붙였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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