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회원가입로그인
홍대 여사원 2명 실종 살인사건 검거 뉴스 나오기 하루 전쯤에 엠파스 뉴스에 달린 리플...

darkgem (121.136.x.229) | 2007.08.28 01:53
======================================================

면식범이면 적어도 핸드폰 통화내역이 있었을 것이다.
통화내역이 있었으면 벌써 잡았을 것이다.
그 상황에서 우연히 면식범을 만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면식범이 죽이려고 했다면, 사체를 최대한 늦게 발견되도록 하지
한강에 그냥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면식범은 아니고, 일부러 모르는 남자의 차에 탔다면,
모르는 남자가 6분만에 범행을 저지를 리가 없다. 어차피 차까지 태웠겠다.
여자 술 제대로 먹었겠다. 6분만에 112에 신고할 만한 행동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단 하나, 택시다. 일단 집으로 가려고 탔는데 다른 곳으로 간 것이다.
만약 납치범이라고 한다면 전화하는 것을 그냥 두었을리가 없다. 철저히 감시했을 것이다.

전화하는 것까지 그냥 둔 것으로 보아서, 처음에는 한 명의 기사였고,
그 다음에 제3의 인물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혼자서 두 명을 목졸라 죽인다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가능하려면 한강 쪽으로 차를 몰고 가야한다.

택시 중에서 한강 둔치로 차를 몰고 간 차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교통 카메라 기록 중에서, 올림픽 대로나 강변북로 근처에서
차가 한강 둔치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온 듯한 택시를 찾아야 한다.

둔치 근처에 카메라가 없다면, 카메라 중에 올림픽 대로나 강변북로에 시간차를 가지고
나타난 차를 찾아야 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결국 찾을 수 있다.
=================================================================

경찰들이라면 충분히 할 만하다고 보겠지만 일반인이 저 정도로 설득력있게 추리한다면,

또한 결과마저 그렇다면 상당한 수준이라고 봐야 할 듯. 관련기사는 아래에 덧붙여놨다.

(죽은 2명의 여성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관련뉴스
=================================================================
여성 회사원 살해 용의자, 음식점 차리려고 택시강도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8-30 09:20

서울=뉴시스】

20대 여성 회사원 2명을 납칟살해한 용의자들은 택시강도를 통해 돈을 모아 음식점을 차리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20대 실종 여성 회사원 2명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30일 새벽 2시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서 용의자 송모씨(38)와 이모씨(30) 등 2명, 오전 6시30분께 박모씨(3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새벽 송씨는 숨진 임모씨(25.여)와 김모씨(24.여)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자신이 몰던 택시에 태웠다.

이후 렌터카에 타고 있던 박씨와 이씨가 합류해 여성들을 납치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한강에 사체를 버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택시강도로 3000만원을 모아 음식점을 차리기 위해 범행을 공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살해당한 피해여성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분석과 실종당시 택시를 이용했을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검거과정에서 이들의 도주를 도운 안모씨(27)를 함께 붙잡았으나 안씨가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는 좀 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오종택기자 ohjt@newsis.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09 크레인 안전 점검이 허술해진 게 이명박 때가 아니다? RanomA 2018.01.06 709 0
308 인도 중국의 분쟁 지역 file RanomA 2017.08.17 1295 0
307 지방선거와 관련한 오래된 의문 RanomA 2017.07.10 619 0
306 김영삼 정권 시절 지지율과 업적에 관한 기억의 수정 file RanomA 2017.05.25 729 0
305 1988년 대림산업의 이란 건설현장 참사 RanomA 2016.05.08 463 0
304 총선에 관한 기억 한 가지... 더... RanomA 2016.04.24 267 0
303 총선에 관한 기억 한 가지... RanomA 2016.04.23 203 0
302 크리칼레프 혹은 크리칼예프 RanomA 2014.06.16 935 0
301 김영삼의 5.18 특별법 제정의 배경 file RanomA 2013.05.21 3158 0
300 1994년 여름과 올해 여름의 더위 비교 file RanomA 2012.08.01 5736 0
299 도지사님의 가카 평가 file RanomA 2012.05.18 4632 0
298 가카의 업보가 끝이 없다 RanomA 2012.04.02 4275 0
297 우리나라도 고속 증식로를 만들 건가 보군 RanomA 2012.03.15 13158 0
296 대운하 찬성자 file RanomA 2012.02.26 3672 0
295 등산 갔다가 '도지삽니다' 관련 얘기를 3번이나 들었다능... RanomA 2012.01.07 4284 0
294 그리스가 남유럽이라 놀기 좋아해서 망해간다? RanomA 2011.09.12 2263 0
293 신경무의 영결식을 나타낸 그림 file RanomA 2011.03.14 3862 0
292 백기완의 박정희 평가에 대한 루머 RanomA 2011.03.10 6473 0
291 연탄재를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RanomA 2010.12.24 3216 0
290 '무상급식 = 망국적 파퓰리즘'이라는 오세훈의 업적 file RanomA 2010.12.08 394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