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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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그리마의 효용성...

2005.01.31 04:23

RanomA 조회 수:1423

그리마... 돈벌레라고도 하는 희끄무레한 황색에 길이가 2.5센티미터 정도 되는

발많은 동물이다. 개인적으로 바퀴벌레보다 더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이놈이

이불에다 오줌을 쌌는데 거기에 살이 닿으면 두드러기가 난다는 어머니의 얘기를

들은 후부터였던 듯...

지금 보고 있는 책이 '바퀴벌레'라고 바퀴벌레에 대한 이것저것 지식을 모아놓은

건데 거기에 이 그리마 얘기가 나오는군. 한마디로 바퀴벌레 킬러라는 거다.

거기에 어찌나 탐욕스러운지 바퀴벌레 한마리를 잡아 먹으면서 바퀴벌레 유충을

한쪽 팔로 잡고, 또 다른 팔로 다른 유충을 잡고서는 그걸 끝까지 다 먹을 정도랜다.

그러므로 바퀴벌레가 너무 많아서 골치인 집에서 이 그리마를 봤다면 잡기 전에

고민 좀 해보고 잡든지 놓아주든지 하라는군...

하지만 바퀴벌레도 싫지만 이 녀석 좋아하는 사람도 없어서, 독으로써 독을 제압하는

방법과 비슷해서리 그다지 채택될 가능성은 없다...

그냥 세스코를 부르고 말지...

아, 그리마가 뭔지 못알아듣겠는 사람은 저 밑에 그림 놔뒀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났기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보고 싶은 사람만 보라고 저 밑에

올려놓는 거다.

p.s. 미국말로는 집지네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