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택시기사 밟아주기 (2)
2004.06.03 01:11
때는 탄핵결의안이 통과된지 한 2주쯤 지났을 때, 택시를 타고 대학로를 가고
있었더랬지. 택시기사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이 인간이 갑자기 정치얘기로
말을 돌리더구만. 얘기를 들어보면 뻔할 뻔자 나오는 성향.
'오호라~~~ 잘 걸렸당~~~'
택시기사: 지금 나라가 개판이에요, 개판. DJ는 지역분열을 시켜놓더니만 노무현은
이제 세대갈등을 일으켰잖아요?
깅수: DJ가 지역분열을 시켜놨다니요. 그건 박정희가 먼저 시작한 거고, 그 후로도
영남이 호남에 지속적으로 차별을 가해왔기때문이잖아요.
택시기사: 차별이라뇨. 생각해보세요. 전라도 그 넓은 논밭에 얼마나 많은 곡식이
나요. 전라도가 경상도보다 못살 게 하나 없다니까요.
아아아... 이 아자씨 말하는 거 봐라... 그래서 날린 펀치 하나~~~
깅수: 하하하. 그럼 벼 한포기 제대로 못키우는 서울 사람들은 지지리도 못살고
가난하게요.
택시기사: 아니, 그런 게 아니라.
깅수: 농사짓는 것보다는 공업, 상업이 먹고 살기 훨씬 편하고, 지역발전을 가져오는데
60년대 이후의 공업화 정책은 다 경상도와 수도권에 집중됐었잖아요. 지금 전라도로
고속도로 타고 가보세요. 공장하나 제대로 보이나.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이후 다른 방향으로 말 돌리는 아자씨.
있었더랬지. 택시기사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이 인간이 갑자기 정치얘기로
말을 돌리더구만. 얘기를 들어보면 뻔할 뻔자 나오는 성향.
'오호라~~~ 잘 걸렸당~~~'
택시기사: 지금 나라가 개판이에요, 개판. DJ는 지역분열을 시켜놓더니만 노무현은
이제 세대갈등을 일으켰잖아요?
깅수: DJ가 지역분열을 시켜놨다니요. 그건 박정희가 먼저 시작한 거고, 그 후로도
영남이 호남에 지속적으로 차별을 가해왔기때문이잖아요.
택시기사: 차별이라뇨. 생각해보세요. 전라도 그 넓은 논밭에 얼마나 많은 곡식이
나요. 전라도가 경상도보다 못살 게 하나 없다니까요.
아아아... 이 아자씨 말하는 거 봐라... 그래서 날린 펀치 하나~~~
깅수: 하하하. 그럼 벼 한포기 제대로 못키우는 서울 사람들은 지지리도 못살고
가난하게요.
택시기사: 아니, 그런 게 아니라.
깅수: 농사짓는 것보다는 공업, 상업이 먹고 살기 훨씬 편하고, 지역발전을 가져오는데
60년대 이후의 공업화 정책은 다 경상도와 수도권에 집중됐었잖아요. 지금 전라도로
고속도로 타고 가보세요. 공장하나 제대로 보이나.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이후 다른 방향으로 말 돌리는 아자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