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齋 필요한 건 상상력과 꼼꼼함... 그리고 긴 호흡...
2003.02.02 02:18
반지의 제왕 1편 책을 읽고 있다.
간만에 이런 스타일의 책을 읽는 듯하다는 생각이 드는군.
정확하고 꼼꼼한 묘사로 조금은 호흡이 느린 듯한 소설. 고등학교때 읽었던
고전소설들이 이랬었지. 생각해보면 '대학가서 시간많으면 책 많이 읽어야지'
하는 말들은 다 거짓임을 지나고 나면 알게 되는 듯.
정말 내가 고전소설을 많이 읽었던 건 고등학교때, 그것도 고3때였었던 듯.
어쨌거나...
요즘에 들어와서 계속 스토리 위주의 흐름이 빠른 책들만 읽었더니 쉽게 적응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화와는 다르게 많은 일들과 대화, 그리고 분위기, 정경들... 확실히
책을 읽는 것이 좋기는 하다는 걸 읽으면서 느끼고 있는 중.
일리아드와 오딧세이를 읽으면서 가졌던 그 느낌들을, 아직 1권도 다 못읽은
이 책에서 다시 가질 수 있을 듯하다.
필요한 건 그 상세한 묘사를 다 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상상력,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꼼꼼함... 그리고 긴 호흡인 듯...
p.s. 전에 쥬라기 공원때도 그랬지만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보면 확실히 편하고
수월하게 머리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하지만 대신에 그 그림이 내가 그린 그림이
아니라 이미 남이 그린 그림이라는 점... 거기에 영향받고 지배받는다는 점에서
명작들은 책으로 먼저 그려본다는 것도 확실히 중요한 듯하다. 애들한테도 책이
주는 느낌은 Visual하고 또 다른 측면에서 다르다는 것도 명백하고...
간만에 이런 스타일의 책을 읽는 듯하다는 생각이 드는군.
정확하고 꼼꼼한 묘사로 조금은 호흡이 느린 듯한 소설. 고등학교때 읽었던
고전소설들이 이랬었지. 생각해보면 '대학가서 시간많으면 책 많이 읽어야지'
하는 말들은 다 거짓임을 지나고 나면 알게 되는 듯.
정말 내가 고전소설을 많이 읽었던 건 고등학교때, 그것도 고3때였었던 듯.
어쨌거나...
요즘에 들어와서 계속 스토리 위주의 흐름이 빠른 책들만 읽었더니 쉽게 적응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화와는 다르게 많은 일들과 대화, 그리고 분위기, 정경들... 확실히
책을 읽는 것이 좋기는 하다는 걸 읽으면서 느끼고 있는 중.
일리아드와 오딧세이를 읽으면서 가졌던 그 느낌들을, 아직 1권도 다 못읽은
이 책에서 다시 가질 수 있을 듯하다.
필요한 건 그 상세한 묘사를 다 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상상력,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꼼꼼함... 그리고 긴 호흡인 듯...
p.s. 전에 쥬라기 공원때도 그랬지만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보면 확실히 편하고
수월하게 머리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하지만 대신에 그 그림이 내가 그린 그림이
아니라 이미 남이 그린 그림이라는 점... 거기에 영향받고 지배받는다는 점에서
명작들은 책으로 먼저 그려본다는 것도 확실히 중요한 듯하다. 애들한테도 책이
주는 느낌은 Visual하고 또 다른 측면에서 다르다는 것도 명백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