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낚시 여행기
2006.09.25 18:15
금요일 저녁 7시 퇴근... 그날 김경우는 프로젝트 오픈한다고 조낸 바빴음.
그러나 대충 끝내고는 사부작히 후배한테 떠넘기기 신공을 발휘해서 8시 반에 퇴근.
잠실에서 대충 밥으로 떼우고, 다음날 섬에서 먹을 햄버거를 챙겼음.
9시 반쯤에 잠실에서 출발해서 중부고속도로를 타는데... 서하남 IC에서 외부순환도로를
탈 때 방향을 잘못잡았음. 표지판에 '송파, 판교'와 '구리, 강일' 되어 있길래 걍 남쪽인
판교를 선택했으나... -_-... 씨밸놈들 표지판에 '구리, 강일' 외에 '대전'도 써주면 좀
좋냐... 결국 송파에서 내려서 다시 탔다. (돈 안냈으니 그나마 덜 억울)
뭐 중부고속도로 그 시간에 큰 문제는 없이 내려갈 수 있었으나 진천 부근에서 도로
보수 공사가 있어서 한 4Km에서 20분쯤 정체...
금산랜드에 잠시 들렀다가 남해까지 조낸 밟아주시니 오전 2시... 흐흠...
바람 조낸 분다... 낚시에 바람은 별로 안좋다는데... 쩌비... 하늘은 별이 총총한데
바람이 부는 꼬라지는 무슨 한겨울 바람이나 아니면 태풍처럼 부니...
차에서 좀 잠을 청하다 5시에 배타고 난초섬이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가보니 영감 4명이
전날부터 야영해가며 포인트를 잡고 있네... 젝일...
대충 채비하고는 햄버거 먹는데... 식은 햄버거 좀 딱딱하지만 그래도 먹어두니 배는
든든... (다요트고 뭐시고간에 든든... -_-a)
첫 스타트는 김경우가 숭어 두 마리로 시작...
손맛은 좋았댄다... 드디어 뜰채와 살림망을 써봤다. 아흑... 지난 번에는 뜰채랑 살림망
샀더니만 고기가 안잡혀서리 써보지도 못했는데... 드디어 써봤다...
그러고 좀 있으니 나한테 입질이 왔다. 경우 낚시대 보고 있다가 갑자기 찌가 안보이길래
땡겨봤더니 '텅'하고 걸리는 느낌... '돌에 걸렸나?' 하는데 순간 땅기는 힘... '오호...
이건 고기다!!!'
살살 달래가면서 땡겼더니 슬 나타나는 녀석... '역시 숭어인가?' 했는데 조금 더 가까이
오니... 오호라... 우리의 목적인 감성돔이다...
크기는 손바닥보다 좀 더 큰 작은 거였지만 먹을 수는 있댄다... ㅋㅋㅋ...
그러나 그 이후로는 그다지 조황이 좋지 않았다. 잡고기 걸리면 냅다 버리고...
아... 우리는 눈이 너무 높아서 돔 아니면 물고기가 걸려도 좋아하질 않네...
망상어, 볼락, 꽁지, 정어리 등은 당근 버리기 (되살려준다는 뜻이다)... 숭어도 결국
버렸다...
대충 오후 되어서 물이 다 빠지자 딱히 조황이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 걍 섬에서 철수했음.
그리고는 방파제에 가서 좀 더 했는데 역시 그다지...
생각만큼 많이 잡히지는 않더라...
그래도 뭐랄까... 아직도 그 낚시 즐기던 때의 여유로움과 재미를 생각하면 다시 되돌아온
것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 추석때에는 기필코 좀 더 많이 잡아야 할텐데...
p.s. 금요일 8시에 출근한다고 일어난 후 토요일 밤 10시 30분이 되어서야 비로소 잠이
들었다... 왕체력...
하지만 운전이나 다른 것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음. 성년형 집에 갈려고 했는데 김경우
또 사고낼까봐 걍 남해에 있는 형집에서 잠잤다...
p.s.2. 올라올 때 조낸 막히더라... 벌초랑 나들이 행락이 겹쳐져서 그런지 대전에서 서울까지
5시간 넘게 걸리는데 거의 명절에 걸리는 시간이랑 비슷한 셈... 쩝... 그래도 낚시 갔다온
거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 너무 재미있었다.
p.s.3. 햄버거에 저녁에는 삼겹살까지 먹었는데... 일요일 집에 와서 몸무게 재보니 2Kg이
빠져 있었다... 하루 종일 서서 낚시하는 게 꽤나 체력을 많이 소모시키나 보다.
산에 안가도 충분히 효과는 봤군. ㅋㅋㅋ...
그러나 대충 끝내고는 사부작히 후배한테 떠넘기기 신공을 발휘해서 8시 반에 퇴근.
잠실에서 대충 밥으로 떼우고, 다음날 섬에서 먹을 햄버거를 챙겼음.
9시 반쯤에 잠실에서 출발해서 중부고속도로를 타는데... 서하남 IC에서 외부순환도로를
탈 때 방향을 잘못잡았음. 표지판에 '송파, 판교'와 '구리, 강일' 되어 있길래 걍 남쪽인
판교를 선택했으나... -_-... 씨밸놈들 표지판에 '구리, 강일' 외에 '대전'도 써주면 좀
좋냐... 결국 송파에서 내려서 다시 탔다. (돈 안냈으니 그나마 덜 억울)
뭐 중부고속도로 그 시간에 큰 문제는 없이 내려갈 수 있었으나 진천 부근에서 도로
보수 공사가 있어서 한 4Km에서 20분쯤 정체...
금산랜드에 잠시 들렀다가 남해까지 조낸 밟아주시니 오전 2시... 흐흠...
바람 조낸 분다... 낚시에 바람은 별로 안좋다는데... 쩌비... 하늘은 별이 총총한데
바람이 부는 꼬라지는 무슨 한겨울 바람이나 아니면 태풍처럼 부니...
차에서 좀 잠을 청하다 5시에 배타고 난초섬이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가보니 영감 4명이
전날부터 야영해가며 포인트를 잡고 있네... 젝일...
대충 채비하고는 햄버거 먹는데... 식은 햄버거 좀 딱딱하지만 그래도 먹어두니 배는
든든... (다요트고 뭐시고간에 든든... -_-a)
첫 스타트는 김경우가 숭어 두 마리로 시작...
손맛은 좋았댄다... 드디어 뜰채와 살림망을 써봤다. 아흑... 지난 번에는 뜰채랑 살림망
샀더니만 고기가 안잡혀서리 써보지도 못했는데... 드디어 써봤다...
그러고 좀 있으니 나한테 입질이 왔다. 경우 낚시대 보고 있다가 갑자기 찌가 안보이길래
땡겨봤더니 '텅'하고 걸리는 느낌... '돌에 걸렸나?' 하는데 순간 땅기는 힘... '오호...
이건 고기다!!!'
살살 달래가면서 땡겼더니 슬 나타나는 녀석... '역시 숭어인가?' 했는데 조금 더 가까이
오니... 오호라... 우리의 목적인 감성돔이다...
크기는 손바닥보다 좀 더 큰 작은 거였지만 먹을 수는 있댄다... ㅋㅋㅋ...
그러나 그 이후로는 그다지 조황이 좋지 않았다. 잡고기 걸리면 냅다 버리고...
아... 우리는 눈이 너무 높아서 돔 아니면 물고기가 걸려도 좋아하질 않네...
망상어, 볼락, 꽁지, 정어리 등은 당근 버리기 (되살려준다는 뜻이다)... 숭어도 결국
버렸다...
대충 오후 되어서 물이 다 빠지자 딱히 조황이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 걍 섬에서 철수했음.
그리고는 방파제에 가서 좀 더 했는데 역시 그다지...
생각만큼 많이 잡히지는 않더라...
그래도 뭐랄까... 아직도 그 낚시 즐기던 때의 여유로움과 재미를 생각하면 다시 되돌아온
것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 추석때에는 기필코 좀 더 많이 잡아야 할텐데...
p.s. 금요일 8시에 출근한다고 일어난 후 토요일 밤 10시 30분이 되어서야 비로소 잠이
들었다... 왕체력...
하지만 운전이나 다른 것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음. 성년형 집에 갈려고 했는데 김경우
또 사고낼까봐 걍 남해에 있는 형집에서 잠잤다...
p.s.2. 올라올 때 조낸 막히더라... 벌초랑 나들이 행락이 겹쳐져서 그런지 대전에서 서울까지
5시간 넘게 걸리는데 거의 명절에 걸리는 시간이랑 비슷한 셈... 쩝... 그래도 낚시 갔다온
거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 너무 재미있었다.
p.s.3. 햄버거에 저녁에는 삼겹살까지 먹었는데... 일요일 집에 와서 몸무게 재보니 2Kg이
빠져 있었다... 하루 종일 서서 낚시하는 게 꽤나 체력을 많이 소모시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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