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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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창 일하고 있는데

2005.09.03 16:17

RanomA 조회 수:998

지난주 일요일, 생일파티의 여파에 느즈막히 일어났더니만 경우가 모처럼

집안일을 하잰다.

그래서 밀렸던 설겆이(해봐야 맥주컵 씻기가 다다), 물끓이기, 빨래 걷고 널기,

청소에 걸레질, 책상 정리 등등의 부산을 한창 떨고 있는데...

갑자기 경우가 고함을 치는 거다.

'이 개새끼!!!'

'와... 똥개가 뭔 사고를 쳤나?'

'아니... 씨발, 남은 한창 바빠죽겠는데, 지는 방구석에서 떡치고 앉았잖아.'

'-_-... 샤로 발정이냐?'

'그런 모양이지. 하이튼 저 개쉐이가 바쁜데 분위기 파악못하고...'

그렇다... 떡도 분위기 봐가면서 치자.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