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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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간만에 많이 마셨구만...

2005.01.31 04:03

RanomA 조회 수:421

성년형이 시험 다 끝내고 모처럼 시간이 나게 되어서 신촌에서 술마시기로 했다.

곰팅이나 깡공은 결국 배신을 때리고 좨익과 나랑 성년형 셋 요렇게 단촐하게 마셨는데...

1차는 악어에서 흑맥주 계열로 한 3~4잔 마신 것 같은데...

2차를 좨익이 양주를 쏜다고 해서 간 폴로...

왠일로 양주가 잘 들어가는 바람에 3명이서 양주 2병을 마셨네...

성년형이나 좨익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나마저... 홀짝홀짝 마시면서 반 병 이상 마신 듯...

집에 택시타고 온 기억까지는 있는데, 집에 도착해서부터가 기억이 없군. 바로 잔 건지,

아니면 기억못할 정도로 취해버린 건지...

여튼 대략 2시 부근에 잤지 싶은데 12시에 일어났다. 여기까지는 괜찮지... 속은 멀쩡한데

기력은 별로 없는 상태... 추어탕 먹으러 잠시 나갔다 들어와서는 2시부터 자기 시작해서

6시까지...

덕분에 이 새벽까지 잠 못자고 있다만...

여튼 잘 먹고 잘 놀고 재미있었다. 그렇게 즐거운 술자리는 참으로 오래간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