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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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한시쯤에 자리깔고 누웠나... 이리저리 뒤척이다 문득 정신이 들었을 때에

두 시간으로 예약종료를 맞춰둔 선풍기가 꺼져있었으니 3시는 훌쩍 넘었었겠지.

여튼 그러다 잠이 들었나... 아침에 경우가 깨우더라. 왜 그러냐고 했더니, 옆에서

신나게 울어대고 있는 자명종을 가리키면서 '너도 참 징하다 징해. 어째 저렇게

소리가 들리는데 안 일어날 수 있냐' 그러더구만.

흐흠...

이 녀석 아니었으면 오늘 신나게 자다가 지각하고 벌금낼 뻔 했구만. 쩝...

그래도 생각보다 아침에 피곤하지는 않네. 점심때 낮잠으로 보충만 하면 그럭저럭

될 듯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