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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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게야...

2004.03.17 10:17

RanomA 조회 수:301

어제는 날씨도 참 따뜻하고 한가로웠다지. 그리하야 오후에 잠시 옆에 있는

공원에 가서 모두들 봄볕을 즐기고 있었는데...

공원 한 구석에 있는 철봉대로 성출형이(PM이자 써클 선배) 다가가더니만

턱걸이를 하려고 했다. 우리는 내기도 하면서 몇 개를 할까 기대했건만 결과는

두 개... -_-;

모야...

그리하야 내가 다가가서 했는데...

가뿐하게 2개는 했는데...

결국 4개밖에 못했다. (-_-) 5개를 하려면 할 수야 있었겠지만 벌벌 떨면서 올라갔겠지.

모야... 배치기 없이 순수한 팔 힘으로 15개는 하던 나인데, 이게 무슨 일이냐...

아아... 그거이 벌써 10년 전 체력장의 일이구나...

옆에 있는 다른 동료는 점프해서 올라가면서 한 개 하고는 끝... -_-;

아아... 다들 체중은 불었지, 세월은 흘러갔지...

늙은 게야...

하지만 늙음을 한탄할 수는 없지. 열혈 웨이트 트레이닝 모드로 돌입해야 하겠군...

언제나 말하듯이,

"남자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