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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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구나... 다이어트여...

2003.10.07 00:19

RanomA 조회 수:417

정말 힘든 것이 다이어트란 말인가...

체중은 7Kg에서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있다. 단계별로 한꺼번에 갑자기 빠지는

거였나... 술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술은 10%만 축적되는 데에다 인슐린 분비

유발도 적다고 하니, 지금껏 하고 있는 안주안먹고 술마시기 신공은 유효하지

싶은데... (그래서 요즘 술 조금만 마시면 쉽게 취한다. 지난주 금욜에는

소주 한 병에 맥주 두 병으로 혼미해져버렸다. -_-)

지난 8월 중순 이후부터 배부르게 먹어본 적은 지난주 목욜에 먹었던 청국장 + 보리밥

정도? 그 외에는 계속해서 식당에서 나오는 밥 반 정도만 먹고, 저녁에는 삼각김밥이나

과일 정도만 먹고 있는데...

4.5Km 걷는 것 가지고는 안되나... 사당역에서 신림역까지, 그리고 신림역에서

우리집까지 해서 대략 한 2Km 더 추가시켜야 할까... -_-;

뭐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녁먹은지 한 4시간쯤 있다 퇴근하니 슬슬 배는 고파지는데

걸어오는 동안 왜 이리 유혹이 많냐... 온 사방에 통닭집에 고기집에 호프집이니...

특히 통닭 + 호프집은 죽음이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콤보가 아니냐... 오늘도 걸어오는데

'아, 씨바... 그냥 오늘 하루만 먹어버려?' 하는 유혹을 물리친다고 힘들었다. 집에

들어오면 컴터 앞에서 노닥거리다 그런 생각따위 잊어버릴 수 있는데 말이야...

그러게 퇴근을 빨리 해야 하지만 그것조차 맘대로 안되는 것을...

'참아야 하느니라' 하면서 허벅지라도 찔러야 하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