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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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마친 후 양재역의 국민은행으로 보안카드를 받으러 갔다. (미루고 미루다가

적금부어야 하는 날이기땜시 어쩔 수 없이 갔다.) 아침의 서늘한 날씨와는 달리

약간은 덥다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약간의 더위를 느끼면서...

바로 내가 좋아하는 계절이 돌아온 걸 알 수 있었다!!!

한낮에는 덥지만, 저녁에는 서늘함이 가득한 이때... 운동을 하면 금새 더워져서

땀이 샘솟지만, 시원한 찬물과 바람으로 몸을 편안히 식힐 수 있는 이때...

그렇다... 내가 좋아하는 계절이다...

더군다나... 프로젝트도 끝나면 나는 홀가분해질 거고...

해가 아직 떠 있는 시간에 퇴근을 해서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한바퀴 돈 후에

즐기는 시원한 샤워... 그리고 창문 너머로 불어오는 바람...

여유... 거기에 맥주도 곁들이면서 애들이랑 놀기...

아아아... 이번주에는 자전거 고치러 가야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