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회원가입로그인

또 다른 녀석이 전하는 봄...

2003.03.13 09:02

RanomA 조회 수:490

어제 아가야옹이 내가 잠든 사이 MSN에 메시지를 남겼다.

페로를 서서히 준비시켜야겠다고.

미단이가 '아웅'대는 소리가 부쩍 늘었다는 이야기...

냥이들의 발정기는 보통 임신과 출산/육아에 유리한 계절을 택해서 발정이 난다고

하더군.

그래서 한여름과 한겨울이 지나면서 암냥이들이 다시금 발정이 시작되고, 숫냥이들은

그에 자극받아 덩달아 난리를 치고. (뭐 도시화된 요즘에는 암때나 하는 경향도 늘고

있다기는 하지만.)

봄이 와서 봄처녀의 마음이 싱숭생숭해졌나보다. ^_^;

근디... 페로를 어떻게 준비시키지? 보통은 숫냥이 집에 보내니까 방이라도 깨끗이

해야 하는 걸까? ^_^;

p.s. 새벽부터 밥달라고 울어대는 페로때문에 잠을 설쳤더니만 머리가 띵하다. 어떻게

잠을 보충해야 할텐데. 오늘도 점심굶고는 1시간 풀로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