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유수...
2003.05.10 03:21
'낙화는 정이 있어 흐르는 물을 따라 가고, 흐르는 물은 정이 없어 낙화를 흘려보낸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선사 진제 스님이 던지셨다는 화두다.
모든 사리사욕과 정을 떨치신 스님의 말일진대, 이 중생에게는 그 어떤 말보다도,
달콤한 정으로 가득한 사람과 무심히도 그걸 흘려버리면서 상처주는 사람의 모습...
그 어떤 통속소설보다도 더 순수하지 못한 말로 들리는구나.
수양 같은 거, 수행 같은 거, 하물며 수햏 같은 거 해본 적도 없으니 당연하지만,
어떻게 보면 희로애락을 떨치기는 요원한 듯도 하고... 그래서 또 더 인간적인
내가 아닌가... 하는 변명도 해본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선사 진제 스님이 던지셨다는 화두다.
모든 사리사욕과 정을 떨치신 스님의 말일진대, 이 중생에게는 그 어떤 말보다도,
달콤한 정으로 가득한 사람과 무심히도 그걸 흘려버리면서 상처주는 사람의 모습...
그 어떤 통속소설보다도 더 순수하지 못한 말로 들리는구나.
수양 같은 거, 수행 같은 거, 하물며 수햏 같은 거 해본 적도 없으니 당연하지만,
어떻게 보면 희로애락을 떨치기는 요원한 듯도 하고... 그래서 또 더 인간적인
내가 아닌가... 하는 변명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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