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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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은...

2003.05.10 00:12

RanomA 조회 수:781

빛이나 물감의 삼원색이 균등한 양이 잘 섞이면...

무채색이 된다.

세상 사람들이 자기의 많은 개성과 성정을 균형있게, 혹은 어느 하나가

튀어나오지 않게 자제한다면... 그 사람은 회색이겠지. 물론 뛰어난

능력의 균형이 잘 잡힌 사람은 하얀 빛이 되겠지만서두.

아마 정치가나 행정가 이런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색이 아닐까.

그에 비해서 저마다의 개성으로 삐죽 삐죽 거리면.. 색이 나겠지.

어둡든, 밝든, 무엇이든 색이 나겠지. 예술가들처럼 말이야.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지닌 사람들 말이야.

세상이 아름다운 건 무채색을 포함한 다양한 색깔이 어울리는 것.

너무 튀어나지 않게 한다고, 평범해지려고 억제하지 말자구.

자신만의 색깔 있잖아. 그건 불균형이 만들어내는 미학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