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와 하코다테 공항의 야경을 보면서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하코다테(函館)의 望楼NOGUCHI 료칸 되겠다. 이 주위가 유노카와(湯の川) 온천 지대라고 나름 유명한 온천 지대인 모양.

도시 속의 료칸이다 보니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인다.


닥터 노구찌랑은 뭔 관계일래나. ㅎ...

로비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정원인데... 그냥 쓱 들어가서 사진 찍었더니만 나오라고 하는 거 보니 관계자 외 출입금지인 듯. 일본식 정원인 거겠지.



숙소에 올라거 본 주위의 풍경.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아마도 하코다테의 蓬揃(요모미조로)山 이 아닐까 싶다.

숙소에 있는 층이다 보니 바닷가가 덜 보이지만, 최고층에 있는 노천탕에는 잘 보이는 편이다.

로비에는 Water Side Cafe Yugen 이라는 곳이 있어서 물에 둘러 싸인 테이블에서 정원을 보면서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료칸 특징이 복층 형식으로 객실을 만들어놨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 층 더 올라가든지, 아니면 한층 밑으로 가면 실제로 묵는 방이 나오는 형식. 그렇다고 입구 층이 아예 안쓰이는 건 아니고, 개인 욕탕이나 작은 다다미 방이 하나씩 있는 형식이다.
동생 내외는 방이 윗 층에 있는 형식이라서 조카가 조금 위험해서 차라리 밑의 층에 방이 있고, 넓은 우리 방이 아지트가 되었다.

이 객실은 부모님과 내가 머문 방인데 사진에서처럼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출입구와 개인 욕탕 쪽이다. 일단 침대 두 개가 놓여진 곳.

그 다음에 가운데에 있는 넓은 다다미방

그 다음으로 온가족이 둘러앉아 술을 마실 수 있던 공간.

요건 입구에 있던 개인 욕탕. 온천물이 나온다. 여기 온천물은 바닷가가 근처라서 그런지 나트륨 성분이 많은 편이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지라 노천탕을 촬영할 수는 없고 료칸 홈페이지의 사진 도용.




여기는 노천 온천 옆의 대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