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하나 먹고는 짐 챙겨서 나와 가미야초(神谷町) 역 근처에 있는 도요타 렌트카로 가서 차를 빌렸...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일본에서 차를 빌리는 대 모험...
근처에 바로 토메이 고속도로를 타는 램프가 있어서 곧바로 고속도로를 타고 2시간 넘게 달려서 도착한 곳은...
이즈 반도의 중간에 있는 토후야(東府や) Resort & Spa 숙소...
도착해서 숙소 약간 헷갈려 주신 후에 (건너편으로 갔...) 제대로 찾은 숙소...

요렇게 보면 참 단촐하고 작은 숙소처럼 보이는데...

입구에서 뒤돌아 건너편 (잘못 들어간 그 곳) 찍은 모습. 저기도 유명한 스파라고 하더라.

입구 앞에 있던 꽃. 비가 오는 중에서도 꽃은 피어 있었다. 벚꽃일까 싶지만 이른 시기인지라 매화꽃인가 싶기도 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의외로 넓은 로비가 나왔다. 깔끔한 목조 느낌이 넘후 좋았음.

창밖을 보면서 쉴 수 있는 로비의 공간

인터넷용 노트북과 읽을 거리가 있는 공간

편하게 쉬시는 손님도 계셨음.

숙소는 이 건물과 별개로 있는데, 그곳으로 가는 통로와 연결된 계단. 근데 보통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ㅎ...
2층으로 올라가자 각 숙소로 가는 복도가 나타났는데, 이게 참 인상적이었다.

나무 때문일까.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 때문에 친근하고 푸근한 느낌을 줬다.

대나무가 깔려 있고 (용도는 뭔지 잘 모르겠...) 은은한 조명으로 밝혀진 길.

그 복도를 지나가다 바라본 정원. 역시나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된 일본식(이겠지?) 정원

다 건너와서 반대편을 바라 본 모습

요건 복도에 좀 더 집중한 버전

숙소 문 앞 근처의 복도. 뭐 겨울에 걸어다니려면 좀 춥기는 하겠지만, 이런 목조 느낌이 참 좋다.

그리고 도착한 방 안.

1층 다다미 방. 달랑 두 번 여행했지만, 이렇게 술마시면서 사람들과 얘기하기 쉬운 다다미 스타일이 난 너무 좋다. ㅎ...
다만 요 1층은 좀 썰렁했... 겨울에는 좀 힘들고 늦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서늘하니 최고일 거 같음.

2층의 방

누가 온천 아니랄까봐 1층에 있던 자그마한 개인 온천 욕조. 하지만 노천탕이 워낙에 좋다보니 이걸 쓸 일은 없었...
그럼 이제 주위를 둘러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