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루로 가기 전 하코다테 본선(本線) 열차를 타고 가던 도중 바라본 바다. 대략 이시카리(石狩) 만(湾)의 바다가 아닐까 싶다.

오타루 역의 풍경

오타루 역에서 내려와 운하와 만난 시점에서 찍은 사진

운하 따라서 걷다 식당 앞에서 찍은 운하 사진

びっくりドンキー (깜짝 놀란 당나귀???)라는 회전초밥집인데 小樽運河店 (오타루 운하 지점)이라는 거 보면
프랜차이즈인 모양이다. 실제로 저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제법 여러 군데 나온다.
이 정도면 일본에서는 무난한 수준이라는데, 내 입에는 아조 그냥... 여태까지 맛본 초밥 중 가장 맛있었다. ㅎ...



초밥집에서 나와서 걷는데...
시간은 오후 4시 15분쯤...

근데 주위는 어둡고 달은 밝다...
북국의 겨울은 해가 무척이나 짧다는 걸 실감했다.

정말 눈 많다... 싶었다. 직전까지 있던 삿포로 시내는 이렇지는 않았는데 오타루는 바로 옆인데도
참 눈이 많이 오는구나... 삿포로랑 참 다르구나... 했다... (이건 오산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된다...)

오타루 운하 부근에는 이런 형식의 식당을 두 번 봤다. 낡은 거리를 창고 건물로 뒤집어 씌운 느낌.

호카이도의 진~한 우유맛이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을 처음 맛 본 LeTAO

小樽オルゴール堂 (오타루 오르골 가게)의 모습. 온갖 모습의 오르골이 있었다.
예전에 성출형 딸 아영이 태어났을 때 선물로 사줬던 기억이 나서 태어날 조카를 위해 하나 샀다.

행복한 모습의 고양이 모양 오르골



오르골로 만들어진 장난감 마을 풍경


자, 이제 저녁 먹으러 가자. 간 곳은 ル バエレンタル (Le Baerenthal)
이름은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 근처 지방명인 바에렌탈에서 따온 모양이다. 바에렌탈은 스트라스부르와도 가깝다.
여튼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별 한 개짜리라던가...

애피타이저 스타트~~~

레스토랑 조명~~~



처음 먹어 본 푸아그라. 고소하기는 고소하더라.


와규로 만든 스테이크. 정말 간만에 부드럽고 육즙이 제대로 느껴지는 스테이크를 먹었다.

상큼한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