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마린블루스의 팬시대마왕 에피소드가 생각나는 요즘...
운동 그거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사고잡은 거뜰이 우루루 생겼으니...
1. GPS 관련
자전차로 달린 거리, 속도, 위치 등을 기록하는 용도.
처음에는 등산용 시계의 전문 메이커인 SUUNTO 껄 사고 싶었는데...
저것만 보면 괜찮은데 (등산용 고도계, 기압계도 되니까) 문제는 조낸 크다고 하더구만.
평소에 차고 다니면 미친넘 소리를 들을 정도래나. (가격도 조낸 비쌈) 그래서 포기.
그래서 요걸로 사려고 대충 정해둔 상태임.
2. MP3
아, 머나먼 자전거 여행을 커플로 달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안타깝게도 싱글 상태.
그런 나를 심심치 않게 해 줄 MP3 + 휴대용 외부 스피커 조합을 찾고 있는 중...
원래 운동용 조그만 거 살까 싶었는데 이리 저리 찾다보니 점점 덩치가 커지고 있는 상태.
어차피 가방에 넣어서 들을 건데 뭔 상관이야. 그리고 평소 출근때 쓸 수 있을 거야.
라는 이유로 합리화시키고 있는 중이라능...
뭐 그러다 그냥 한 10만원대의 자그마한 운동용 살 수도 있고...
3. 헤드 랜턴
원래 동생이랑 같이 갖고 있던 건 페츨 마이오 XP
근데 어머니가 맘에 드셨는지 달라고 하셔서 드렸다지. 야간 낚시용이랑 밤에 밭에서 일할 때 편하신 모양이더군.
(그때만 해도 플오젝에 바빠서, 다리 힘도 부실해서 등산은 생각도 안했으니)
그래서 같은 걸 하나 더 살까... 아니면 훨씬 더 밝다는 울트라를 사볼까... 했는데...
일단 가격에 5배가 넘는 데다 전용 충전지 사용해야 할 거 같아서리 아무래도 그냥 마이오 XP 살 거 같다.
생각해보면 야간산행 잘 가봐야 북한산일텐데 뭐 그리 험한 지형 탈 일이 있을까 과도하게 고 스펙 사나 싶기도 하고...
근데 낚시 가서 찌를 비춰줄 만큼의 밝기라면 또 땡기기도 하고... ㅋㅋㅋ...
그냥 적당한 가격의 전자찌를 사는 게 맞겠지. 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신림에서 마포대교까지 갔다 와서 쌍콤하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