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펜에서 퍼왔다. 근데 이거의 원천은 잘 모르겠다... 맨 아래에 첨부되어 있는 그림을
잘 보삼... 최강의 이름임...
전화번호부의 실존이름들...
전화번호부에 실려 있는 실존 인물들입니다.
삼국지 유명 인물들...
노숙 19명
손권 16명
조자룡 11명
장비 3명
유비 3명
조조 1명
서서 1명
허저 1명
장각 1명
장합 1명
한국사적 이름들..
허 준 300명
김유신 275명
김 구 119명
안중근 77명
이방원 73명
이성계 60명
이순신 60명
이 황 52명
윤봉길 45명
최익현 35명
서 희 14명
김춘추 14명
권 율 11명
강감찬 3명
최 우 5명
이 이 1명
조 선 29명
한 국 5명
고구려 2명
친근한 이름들.. 둘리는 나이들면 부를때....ㅡㅡ;;
홍길동 31명
O둘리 17명
흔한 이름들.. 역시 무지하게 많았습니다..ㅡㅡ;
O철수 10248명
O영희 29727명
우리나라에 성인들도 꽤 있었습니다.. 예수님까지..ㅡㅡ;
성 인 4명
성 자 1명
예 수 2명
천문학, 물리학..
우 주 1명
지 구 2명
금 성 1명
천왕성 2명
양성자 56명
주당이 딱 한명 있더군여..ㅡㅡ
양 주 3명 (병?)
주 당 1명
안 주 1명
문득, 우리나라 전체적인 사회상을 보고 싶었습니다..
역시 미남미녀가 많더군여..ㅡㅡ
O미남 493명
O미녀 324명
직위인지 이름인지..ㅡㅡ;
O교수 200명
O두목 28명 ㅡㅡ;;
O사장 3명
O판사 3명
공무원 2명
역시 총각이 상대적으로 적은 현실... ㅡㅡㅋ
O총각 20명
O처녀 78명
신분에 따라서..
공 주 6명
황 제 1명
임 금 1명
서울대가 없는게 아쉬웠습니다..ㅡ0ㅡ
한성대 39명
강원대 16명
서강대 3명
건국대 1명
한양대 1명
이화대 1명(이 대 6명)
문득.. 전공과 관련해서..
고시원 2명 --> 대체 누굴까..ㅡㅡ;;
문득 이런이름도 있을까 하는 생각에..ㅡㅡ;
전세권 18명
지상권 11명
임대권 7명
유치권 6명
형성권 2명
임차권 1명
사회문제와 관련된 사람들..
노숙자 100명 -> 부모님 세대에는 무지 흔한 이름이져..
배 신 5명
O변태 3명 ->부모의 뇌가 궁금합니다 -_-;;;
안신뢰 1명
기타 특이한 이름들..ㅡㅡㅋ
장삼봉 20명 -> 무협계의 거인이져.. 무당파 장문조사이고.. 장삼풍이라기도 하는..ㅡㅡㅋ
장 풍 3명
배태랑 6명
하나로 1명 -> 저 하나로 쓰는데..ㅡㅡ;
이인간 1명
육해공 1명 -> ㅡㅡㅋ
구원자 3명
구세주 3명
천 재 1명
봉천동 1명
흠..
이런 이름들 상당수가 어디가서 자기 이름 말하기가 곤혹스럽다는
공통점이 있져..ㅡ ㅡ;;;;
'(은행에서) 예수님. 3번 창구로 와주세요.'
'이인간이 어제 잠을 안 자고 모했데?'
'공주씨. 택배왔습니다~!'
'천재 학생. 강의가 끝난뒤에 과사무실로 잠시 와주세요.'
'총각~~! 짐좀 들어줘~~!'
'니 엄마가 처녀냐?'
'이번에 새로 온 담탱이 이름이 둘리래..'
'(길거리에서) 변태야~!! 어디가니?'
'임대권, 임차권 형제의 소개가 있겠습니다...'
'두목!! 자네 어제 교수랑 판사 집에 갔었다며?'
'(백화점에서) 신림동에서 오신 고시원 고객님.
1층 안내데스크에서 공무원 님께서 찾고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봉천동입니다.'
'(미팅에서) 홍익대 03학번 서강대입니다.'
/먼저 솔트레이크 관련 이름임미당...
한아폴로 1명
오노적 1명 <이사람 살기 힘들겠구만..>
한국인 6명
김동성 621명
이자준 1명 <이사람도..ㅋㅋ>
박오노 1명
이오노 1명
만화 관련 이름들...-_-
○만화 264명 (이름이 걍 만화 더군여..-_-)
○하늬 2명
○둘리 17명
강백호 5명
서태웅 12명
윤대협 1명
정대만 25명
변덕규 9명
서유기 1명
김전일 15명
강태풍 1명
○미소라 2명 <이만화 재밌는데~~~>
민망한 이름들...-_-;;
○창녀 31명
강도년 1명
방귀녀 7명
고추양 1명
유방 4명
성기 4명
○항문 15명
임신 3명
성낙태 1명 <진짜...뭐 이러냐...ㅡㅡ;>
성병 1명 <얘도 살기싫겠다...ㅡㅡ;;;>
○귀신 4명
이시발 1명 <-- 압권! <이거 너무 웃긴다..>
우리 나라에는 맹구보다 영구가 훨씬 많네여...^^
○맹구 76명
○영구 6471명
남성이 여성보다 1명 많고..-_-
남성 3명
여성 2명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훨씬 많이 키우긴 하더라만은...-_-
강아지 5명
고양이 1명
우리 나라 판소리 등장인물들임미다...
○흥부 47명
심청 2명
심청이 1명
성춘향 1명
이도령 3명
이몽룡 62명
연예인들 가명 쓰는 사람들임미다....ㅋㅋ
장혁 56명
전진 42명
전지현 37명
송승헌 34명
이휘재 23명
신혜성 11명
김규리 8명
강수지 6명
주진모 6명
최지우 6명
조관우 6명
박시은 6명
김하늘 5명
이적 3명
채정안 2명
이본 2명
배두나 1명
정치인들도 함 차자봐씀미다..
김근태 422명
권영길 371명
정동영 196명
김중권 145명
유종근 135명
이인제 61명
박근혜 16명
노무현 9명
이회창 7명
한화갑 1명
균 3형제...-_-
반항균 1명
공부균 1명
오락균 1명
그 외 신기한 이름들이 엄청 많아씀미다...-_-
이다리야 1명
신창원 17명
유명한 18명
신화 3명
이매일 2명 (e-mail)
박친구 1명
박가나다 1명
전화 1명
신선 14명
○천사 9명
김김씨 1명
박사 1명
○박사 8명
○선생 26명
○수염 8명
신문지 1명
박욕심 1명
오시인 1명
오농부 1명
이똘이 1명
홍이름 1명 (커헉! 이름이 이름..-_-)
이런 이름들 때문에 이런일들도 일어날 수 있겠지여...
"오노가 내 시험 컨닝했는데 오히려 나만 선생님께 걸렸어.."
"동성아... 안 됐구나... 오노 그 자식은 원래 그러니까 니가 이해해라.."
"야.. 강백호랑 서태웅이 농구시합한데... 보러가자...!"
"난 앞으로 창녀랑 결혼할꺼야.."
"난 성기가 너무 좋은거 있지"
"왜... 항문도 좋잖아... 깔끔하구..."
"야! 이시발! 거기서!!...."
"강아지씨! 사랑해요"
"고양이! 나도 사랑해.."
"지금부터 이몽룡군과 성춘향양의 결혼식이 있겠습니다.."
"너 그거아니? 우리반에 최지우랑 송승헌이 사귄데..."
"야! 전진! 오랜만이구나.. 요새 신화가 그렇게 잘나간다며..."
"그러게 말이다.. 신혜성. 근데.. 신화 진짜 짜증나지 않냐?..."
"야! 이회창... 너 반장 선거 나간다며...?"
"응..기호는 2번이야.. 이인제만 이기면 반장이 될텐데..."
"김씨! 김씨는 이름이 뭐야?"
"김씨인데요..."
"김박사! 김박사는 이름이 뭔가?" "박사인데요..."
/전화번호에 있는 이상한 이름
이런 것이!
전화번호 찾기에 별 이상한 게 다 있더군요.
전화번호부 이름에서 먼저 김대중을 쳐보니까 831명.
대충 전현직 대통령들(북한 최고위자)의 이름을 찾아보니까(전화번호부에서)
1위 박정희 2554명
2위 김정일 1458명
3위 김영삼 933명
4위 김대중 831명
5위 이승만 278명
6위 김일성 252명
7위 노태우 28명
8위 전두환 27명
9위 윤보선 26명
김정일이 2위네요.
이번에는 황당한 이름들
이백원 19명
이천원 30명
이만원 56명(오호 돈이 올라갈수록 많아지네요)
남자야 1명 (남자야.넌 남자야.쩝…)
여자년 1명 (허걱)
강백호 5명
도레미 1명
현상범 7명
한국인 7명
본 인 14명(이름이 그냥 본인 -_-)
이박사 1명
우리나라에 살고있는 외계인들
화성인 1명
금성인 1명
/'계'씨의 비애
나, 계동원,,, 지금부터 내 인생의 비극적인 야그를 쪼까 할라 한다...
한창 판유걸이 뜬 적이 있다.
815 콜라 광고는 물론이고 꽤 많은 tv 프로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다들 기억하시겠지엽,,,
'판'이라는 특이한 성씨이기 때문에 겪는 애환(?)을 얘기하는 녀석이 내겐 가소로울 수 밖에 없었다.
판씨? 난 계씨다.-_-;
솔직히 판씨는 판소리, 판박이, 판대기, 판정승 이딴 이름이 아닌이상 그리 웃기거나 이상하지 않다. 음... 판유걸은...;;
같은 이름이라도 앞에 성에 따라 '옥소리', '강대기', '윤정승'처럼 정상적이거나 멋진 이름으로 돌변 할 수 있다.
그래... 물론 '판소리' 보다 '옥소리'가 이름이 이쁘지...
하지만 '계소리'보단 낫지 않냐?-_-;
판유걸아... 이젠 내 앞에서 성씨가지고 뭐라 그러지 말거라.
나 슬프다.
[2]
우리가족을 제외한 모든 친척은 다 미국에서 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작은 삼촌이 미국에 들어가시기 전에 딸을 하나 낳으셨다. 그리고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
" 계 나 리 "
이쁜 이름이었다.
울 엄마가 내가 여자였으면 저 이름 지어주려고 생각했었다고 말을 해주셨다.
남자인걸 지금 이순간 감사하고 있다.
어째튼 삼촌은 미국으로 가셨고 한 10여년이 지나 내가 고삐리가 되었을 때 드디어 미국에 방문해 만나 볼 기회를 얻었다.
사촌들의 이름이 대충 이랬다. (한국식으로 성을 먼저...)
계데니스 (한국 이름 계대원)
계브라이언 (한국 이름 계승원)
계캐티 (한국 이름 계혜진)
계브라이언. 웬지 익숙한 이름이다.-_-;
만약 이때 판씨라면 판브라이언 <== 그리 웃기지 않는다.
하지만 저건 막내 '계창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참고로 그녀석 동생이 계나리다)
그 막내 녀석의 이름은...
' kei bob '
dog food... 계밥이었다.-_-;
유명하긴 하다 bob 이란 이름. 밥 딜런. 바비(bobby) 브라운...
그러나 외국 이름도 역시 우리 성씨 앞에서는 맥을 못추고 유머로 돌변해버렸다. 젠장-_-;
진짜 이건 삼촌이 잘못한거다. 계밥이 뭐냐-_-;
난 아직도 내가 윤동원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어머니의 성이 '윤'씨)
[3]
대학교 1학년때 윤리 과제로 '족보 만들기'가 있었다.
자신의 파에 해당되는 모든 조상들이 성함을 적고 그외의 역사적 유명 조상을 찾고 또 친일파 100명에 소속된 조상을 찾아내는 그런 과제였다.
하루는 우리집에서 친구들과 친일파 100인을 조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100인중에 계씨가 있었다.
하여튼 우리 조상들 이런거 절대 안빠진다... 샹!-_-;
계정식.
바이올리니스트로 특별히 친일 활동을 한것은 아니지만 일본 소유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했기 때문에 친일파로 분류 되었다.
친구들과 계정식을 찾아내서 흥분한 그 때였다.
아버지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뭐하냐고 물어보셨다.
- 친일파 100인중에 조상 있는지 찾는데요.
글쎄 우리 조상중에도 친일파가 있지 뭐에요.
계정식이라는 친일파 바이올리니스트가 있었나봐요.
그러자 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 그런 '계'같은 경우가 있나!
즉시 반응이 나타났다.
- 푸후후후...
내 자료를 정리해주던 친구들은 의자 뒤로 넘어가서 숨을 헐떡거리고 침을 흘려가며 웃고 있었다. 드러운 넘들...;;
그날 끝내고 갈때까지 그 넘들은 '계같은 경우가 이젠 일어나지않도록 니가 잘해야 한다고' 나에게 충고를 했다.
빌어먹을 넘들...;;
어째튼 다음날이었다.
윤리 시간에 교수가 말했다.
- 조상은 몇백대가 넘더라도 다 조사해와야 합니다.
- 으악 망했다!
김씨 성을 가진 녀석이 조상이 수백대가 넘는다고 비명을 지를때 나는 24대 밖에 안된다는 기쁨에 빠져 있었다.
그리고 몇일 후 조상에 대해 조사를 해온 자료를 돌려볼때였다.
- 야 쟤네 조상중에 '구석기'도 있다. 크하하...
구씨 조상을 살펴보던 한 녀석이 웃긴 이름을 발견했고 그얘기를 들은 애들은 다 뒤집어졌다.
모두들 그때부터 웃긴 이름 찾기에 정신없이 바빠졌다.
잠시후...
- 야... 찾았어. 찾았어. 나 웃겨 죽을것 같아. 헉헉...
그 넘이 그렇게 헐덕거리면서 날 쳐다봤다.
난 알았다. 내 성씨라면 뭘 붙여도 쇼킹할것이란 사실을...
하지만 그녀석이 찾아낸 내 조상의 이름은...
그저 단순히 웃긴 수준이 아니었다.
내 자랑스런 조상의 이름은....
계.무.시 -_-;
계무시였다.-_-;
애들은 개거품을 물고 죽어갔고...
오직 나만 개무시를 당하고 살았을 조상을 생각하며 숙연해졌다.
사실은 나도 웃겨서 죽을뻔했다. 나까지 웃으면... 쯧...;;
진짜... 계무시가 뭐야 /_
다음날부터 '계무시'는 유행어가 되었다.
[4]
난 아직도 도대체 자식을 낳으면 이름을 뭐라 지을지 고민중이다.
연예인 이름중에서 따온다면...
류시원 --> 계시원. 너무 종교적이다
이병현 --> 계병헌. 가축 병원 생각나는군 쯧...;
최불암 --> 계불암. 발음이 너무 안좋다.
장혁 --> 계혁. 괜찮은 것 같기도 하군..쩝
서태지 --> 계태지. 옛날에 내가 춤추면 애들이 이렇게 불렀다;;
이효리 --> 계효리. 맘에 안든다 그냥;
안된다 안돼.
이쯤해서 내 친구의 일화가 떠오른다.
한준혁이라는 친구가 말했다.
- 난 자식들 낳으면 '한바다' '한하늘' 이렇게 이름 지을꺼야.
- 와 되게 이쁜 이름이다.
한 녀석이 유일하게 우울해 있었다.
하지만 그녀석의 이름을 떠올린 순간... 난 웃겨 죽을뻔했다.
녀석의 이름은 '피영호'였다.
아래 그림은 싸이의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