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였습니다만, (클래식은 잘 몰라염. 다만 그 음악들이 좋게 느껴졌다는 거져) 감독판에서는
편집으로 잘리지 않고 더 길게 나오는 음악때문에 더욱 더 좋아하게 됐네요.
돈지오반니라든가, 레퀴엠 작곡을 살리에리가 돕는 부분 같은 게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살리에리가 작곡을 돕는 장면에서 코드와 힌트 몇 개만으로 곡이 쓰여진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능...
음표 하나 하나 만드는 줄 알았더니만... 뭐랄까... 영어를 듣는데 단어 하나 하나 해석해야
하는 초짜랑, 문장 전체를 한 덩어리로 한 번에 해석되는 실력자와의 차이 같더라능... 넘볼 수 없는
세계... ㅎ...
여튼 일단은 임시로 티스토리를 샅샅이 뒤져서 한 15개의 앨범을 끌어모았네요. ㅎ...
근데 오페라 아리아는 피가로의 결혼이랑 마술피리밖에 못 구했군요.
시간이 좀 더 나면 CD 를 검색해서 다 구입해볼 생각이군여...
여튼 클래식 문외한인 제가 이렇게 모짜르트에 푹 빠질 줄은 몰랐습니다... ㅎ...
p.s. 게리올드만의 불멸의 연인도 봤습니다만, 그건 아무래도 음악이 '주'인 영화는 아니니
아마데우스처럼 많은 음악을 생각나게 하지는 않는 듯... 합창 교향곡 하나만 기억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