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기가 자기 추억을 되새기며 만들었다는 노래. 그 여행때 자기 와이프를 만났다는 얘기를 옛날 옛적 Lily BBS 시절 들었다. 아련 한 옛날이 생각나게 하는 멜로디가 참 좋은 노래다. 칠십구 년 여름 잠들 수 없던 그밤 모두 아름답게만 느껴지던 강변을 기억하는지 꺼져가는 모닥불 보며 아쉬움에 눈물짓던 우리 그밤을 기억하는지 (*) 지금은 모두들 각자의 길을 걷고 있겠지만 가끔씩은 생각하겠지. 입가에 미소 지으며 이제는 모두의 이름은 기억할 수 없겠지만 희미하게 떠오는 그 얼굴들 잊을 순 없겠지 영원히 황혼 내리던 저녁 우리 가슴을 적시던 그 멜로디 이사도라를 기억하는지 별빛 가득한 밤 우리 손을 잡고 함께 부르던 그 노래를 기억하는지 (*) repeat 지쳐 울고 싶은 날 어두운 골목길 돌아설 때에 마주친 내 어린 날의 추억 (*)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