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가는 바람에 시비걸 거리도 사라져버린 거고...
하지만 최근에 벅스뮤직 사태를 보면서 그때 써던 이 글이 아직도 유효하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고로 다시 예전에 프리챌에 올려놨던 글 다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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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작권을 지켜야 한다는 거 당연한 거니까 뭐 그건 넘어가고,
우리가 저작권을 잘 지키는 대신에 관련자/기관들에게 요구하고
싶은 것들... (많은 건 딴지일보에서 세뇌당한 거...)
1. 지금의 음반시장이 최악의 불황인 이유가 MP3때문이라고 말하지 말라.
우리나라 인구와 구매 능력을 감안해서 100만장이 그리도 쉽게 터지는 게
비정상적이었던 것이며, 몇 십만장이 정상이다. 100만장 넘게 팔리게 한다고
얼토당토않는 마케팅/뮤비 제작 비용으로 엉뚱한 돈을 들이지 말고 음반
값이나 낮춰라.
2. 컴필레이션 음반 만들어서 앨범 시장 작살낸 게 누구냐. 우리냐...
왜 거기에는 책임을 돌리는 넘은 없냐.
3. 컴필레이션 음반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에서 싱글시장에 대한 욕구를
읽어내어다오. 그리고 가수가 싱글을 싸게 팔겠다고 하는데 비싼 값 붙이지
말고.
4. 가수들은 음반판매량에 목매지 말고 공연과 같은 음악활동으로 인한
수익창출 방안도 노력해봐라. 그리고 공연할 수 있는 실력도 갖추고...
5. 정부는 공연이 활성화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사항들은 풀어라...
6. 스스로를, 음반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뮤지션으로 만들게 하기 위해
노력해라. TV에 나와서 개그맨이나 운동선수가 되어버리면, 그 음반의 질에
대한 의심이 들겠냐, 안들겠냐. 대표적으로 컨츄리꼬꼬는 말장난이나 즐기는
존재들이지, 음반을 사줄 존재라고 보지 않고 있다.
작년 겨울에 이승환 CD를 사러갔다가 너무나 올라버린 CD 가격에 공급자의
횡포가 심하다는 생각을 아주 아주 많이 했다. 그래도 이승환이니까 샀다.
죠지 마이클은 17,000원 하더구만. 구매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