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버튼 누르쇼... 요즘은 정말 체리필터에 푹빠졌다고나 할까. 지난 번에 얘기한 '내 안의 폐허에 닿아' 에서부터 '나를 왜', '점프', '내게로 와' 등등... 내가 좋아하는 롹의 느낌을 한껏 가지고 있는 밴드... 그리고 지금 얘기하는 이 노래가 너무나 좋다. 아마도 난 이 노래 하나만 있어도 이 그룹의 열렬한 팬이 되었을 거다. 옆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느니, 도와주겠다느니... 보다 내게 가장 필요한 건... 이 말... 그래 지금의 너의 모습은 니가 바라는 게 아닌걸 하지만. 그냥 그런 건 아무 상관이 없어 네가 지금 걷고 있는 것, 그걸로 충분해 랄랄라 Cherry Filter 다 이렇게들 사는 걸까? 난 아무것도 모르겠어 축 처진 너의 어깨, 늘 입에 붙은 한 마디 말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지금 어색한 미소가 울어버릴 것 같은 널 감추려 하고 있는 걸 다 알아. 그래 지금의 너의 모습은 니가 바라는 게 아닌걸 하지만. 그냥 그런 건 아무 상관이 없어 네가 지금 걷고 있는 것, 그걸로 충분해 나를 봐 내 두 눈을 봐 널 가득 채운걸 언제나 너를 봐 큰 웃음으로 기대하고 있잖아 I'll be here for you 다 이렇게들 사는걸까? 난 아무것도 모르겠어 남들 눈치 보는 일 긴 지루함도 익숙해져 사는게 다 그렇지 뭐 너의 뒤틀린 말투, 쉽게 포기하는 방법들 꼭 나를 비추고 있는 걸 힘겨워, 그래 지금의 우리 모습은 너무 엉망일지도 몰라 하지만 그냥 어쨌든 겨우 이럴 순 없어 더 나은 곳으로 향해 그걸로 괜찮아 나를 봐 내 두 눈을 봐 널 가득 채운걸 언제나 너의 곁에 그 지친 마음을 쉬게 할께 I'll be here for you 나를 봐 내 두눈을 봐 널 가득 채운 걸 언제나 너의 곁에서 그 지친 마음을 쉬게 할께 I'll be here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