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무리 둥근 밤하늘에
한줌 바람이 구름을 밀어
그리움을 그리면
어느새 내 선잠마저도
구름 속으로 달아나
당신 얼굴 그리는 바람에
나는 오늘도 가만히 앉아
미리내에 가라앉는다
한줌 바람이 구름을 밀어
그리움을 그리면
어느새 내 선잠마저도
구름 속으로 달아나
당신 얼굴 그리는 바람에
나는 오늘도 가만히 앉아
미리내에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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