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샤미님 공방에 갔다가 옆에서 곁눈으로 봤던 태양의 서커스. 서커스를 잘 꾸며놓아서
관객들에게 재미를 파는 거라고 했는데... 동영상으로 볼 때에는 '흐흠... 서커스에 이것저것
화려하게 넣어놨네.' 했지만 그다지 큰 재미는...
그러다 올해 회사에서 다른 부서에서 회식대신에 문화행사로 봤다길래 나도 한 번 봐볼까
해서 예매. 회사에다가는 자기계발비의 문화생활 항목으로 경비 신청. 오호홋~~~
스토리와 뮤지컬적인 요소가 있다고는 하는데 큰 편은 아닌 것 같다. 오프닝과 엔딩에
약간 그런 면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서커스라고 보는 게 합당할 듯. 중간 중간에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음악과 댄서들에 의미를 둔다면야 그렇게 보이겠지만 어차피 메인은
아니니까.
여튼 서커스 자체는 대단히 재미있었다. 21년 전에 동춘 서커스를 봤는데 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재미없었는데 요건 어른이 돼서도 재미있더라. 나름 긴장감 + 현장에서 직접 보는
재미 + 화려한 안무가 더해지니 훌륭한 서커스가 되더군.
촌스러움을 벗어던진 화려함을 칠한 재미있는 서커스가 퀴담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피에로는 우리가 흔히 아는 분장은 아니지만 피에로 같다.
그리고... 마임하는 배우가 두 번 나오는데, 요 사람의 마임의 핵심 포인트는 관객들을
(무대 바로 앞의 제일 비싼 자리에 있는 사람들) 무대 위로 데리고 와서 자기 마임에
참여시키는 건데, 일반 관객의 어리버리함과 실수가 곁들여지면 아주 재미있어진다.
물론 관객이 예상외로 잘해준다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와~' 하는 함성을 유발하면서도
재미있어진다. 이 마임이 스릴 넘치는 서커스 중간 중간에서 사람들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여튼 가볼 만한 공연이었고, 내년 10월에 다시 온다면 또 가보고 싶어지는 공연이었다.
p.s. 김기사는 재미없다고 투덜댔음. 중간에 졸기까지... ㅋㅋㅋ...
관객들에게 재미를 파는 거라고 했는데... 동영상으로 볼 때에는 '흐흠... 서커스에 이것저것
화려하게 넣어놨네.' 했지만 그다지 큰 재미는...
그러다 올해 회사에서 다른 부서에서 회식대신에 문화행사로 봤다길래 나도 한 번 봐볼까
해서 예매. 회사에다가는 자기계발비의 문화생활 항목으로 경비 신청. 오호홋~~~
스토리와 뮤지컬적인 요소가 있다고는 하는데 큰 편은 아닌 것 같다. 오프닝과 엔딩에
약간 그런 면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서커스라고 보는 게 합당할 듯. 중간 중간에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음악과 댄서들에 의미를 둔다면야 그렇게 보이겠지만 어차피 메인은
아니니까.
여튼 서커스 자체는 대단히 재미있었다. 21년 전에 동춘 서커스를 봤는데 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재미없었는데 요건 어른이 돼서도 재미있더라. 나름 긴장감 + 현장에서 직접 보는
재미 + 화려한 안무가 더해지니 훌륭한 서커스가 되더군.
촌스러움을 벗어던진 화려함을 칠한 재미있는 서커스가 퀴담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피에로는 우리가 흔히 아는 분장은 아니지만 피에로 같다.
그리고... 마임하는 배우가 두 번 나오는데, 요 사람의 마임의 핵심 포인트는 관객들을
(무대 바로 앞의 제일 비싼 자리에 있는 사람들) 무대 위로 데리고 와서 자기 마임에
참여시키는 건데, 일반 관객의 어리버리함과 실수가 곁들여지면 아주 재미있어진다.
물론 관객이 예상외로 잘해준다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와~' 하는 함성을 유발하면서도
재미있어진다. 이 마임이 스릴 넘치는 서커스 중간 중간에서 사람들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여튼 가볼 만한 공연이었고, 내년 10월에 다시 온다면 또 가보고 싶어지는 공연이었다.
p.s. 김기사는 재미없다고 투덜댔음. 중간에 졸기까지...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