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란... 늘 제멋대로이다... 지난 날의 보잘것없는 일상까지도 기억이란 필터를 거치고 나면 흐뭇해진다... 그저께 연애시대에서 너무 가슴 아팠던 장면... 행복한 과거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안타까움... 은호가 마지막에 스러져내릴 때 나도 몰래 울컥하더라... p.s. 손예진은 왜 이리 예쁜 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왜 이 사람이 예쁜 걸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