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드라마를 상당히 싫어하는 깅수... 용가리의 눈물 이후로 제대로 챙겨본
드라마가 꽤나 드물다... 그나마 세친구나 프란체스카 정도는 봤지만 그건 드라마라기보다는
시트콤...
절대 내가 먼저 드라마 안 본다. 대장금은 한 번도 본 적 없기도 하고... 하고픈 말은, 깅수,
대한민국 드라마 정말 정말 잘 안본다는 거다... (노희경님의 드라마는 기사만 봐도 슬퍼
죽겠는데 그걸 어떻게 직접 봐...
) 이런 전제를 먼저 깔고...
그런 내게도 열광하는 드라마가 나타났으니 바로 SBS의 연애시대...
아흑... 너무 좋아...
뭐 처음에 끌린 건 이하나의 너무 귀여운 모습때문인데 말이야... '우리 자매님이...'으로
시작하는... 뭐랄까... 선머슴의 귀여움... 아흑... 팬클럽에 가입할까봐...
하지만 그것만이면 한 두 번 보면 끝나겠지... 원작의 탄탄함과 PD의 능력,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합쳐지니 꽤 쓸 만한 드라마가 되고 (그런 드라마 한 두개이겠냐만) 무엇보다
느낌 팍팍 오가는 상황고 꽤 잘 만들어진 화면 구성...
헤어진 후 서로 다른 사람 만나서 택시를 따로 타고 갈 때에 교차로에서 갈라지는 화면이라든지
대화 도중 빨대에 있는 음료의 오르락 내리락으로 심리를 표현하는 것 등은 PD의 화면구성에
꽤나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손예진 얼굴도 제대로 몰랐던 내게 손예진이 저렇게 참한 여자였나를 알게 해줬고 (한가인이
손예진 닮아서 발탁됐다는 말을 비로소 이해했다. 그전에 손예진 얼굴 자체를 잘 몰랐으니)
감우성의 적당한 연기와 능청스러움...도 좋다...
뭐 '걸작이야'라고 할 드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내게는 최고의 드라마인 것 같다.
어린 시절은 꿈이 있어 내일 아침과 미래가 기대됐지만, 뻔해져버린 어른들에게는 꿈도 없고
기대도 없어진 상황...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 아침이 기대되는 느낌...
절대 공감인 나이로 접어들었다.
p.s. 깅수 애 갖는 거에 대한 견해가 비판적인 게 70%쯤 되는 사람이다. 나머지 30%는
그저 관습, 유전자를 넘기고 싶어하는 본능, 또 상대방에 대한 의견이다.
그렇더라구...
애 갖는 거 싫어하는 여자들이 있는가 하면 애를 못가져서 안타까워하고 슬퍼하는 사람도
있더라구... 후자라면 상황봐서 낳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이 이번에 연애시대 보니 조금 더 생겼다...
드라마가 꽤나 드물다... 그나마 세친구나 프란체스카 정도는 봤지만 그건 드라마라기보다는
시트콤...
절대 내가 먼저 드라마 안 본다. 대장금은 한 번도 본 적 없기도 하고... 하고픈 말은, 깅수,
대한민국 드라마 정말 정말 잘 안본다는 거다... (노희경님의 드라마는 기사만 봐도 슬퍼
죽겠는데 그걸 어떻게 직접 봐...
그런 내게도 열광하는 드라마가 나타났으니 바로 SBS의 연애시대...
아흑... 너무 좋아...
뭐 처음에 끌린 건 이하나의 너무 귀여운 모습때문인데 말이야... '우리 자매님이...'으로
시작하는... 뭐랄까... 선머슴의 귀여움... 아흑... 팬클럽에 가입할까봐...
하지만 그것만이면 한 두 번 보면 끝나겠지... 원작의 탄탄함과 PD의 능력,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합쳐지니 꽤 쓸 만한 드라마가 되고 (그런 드라마 한 두개이겠냐만) 무엇보다
느낌 팍팍 오가는 상황고 꽤 잘 만들어진 화면 구성...
헤어진 후 서로 다른 사람 만나서 택시를 따로 타고 갈 때에 교차로에서 갈라지는 화면이라든지
대화 도중 빨대에 있는 음료의 오르락 내리락으로 심리를 표현하는 것 등은 PD의 화면구성에
꽤나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손예진 얼굴도 제대로 몰랐던 내게 손예진이 저렇게 참한 여자였나를 알게 해줬고 (한가인이
손예진 닮아서 발탁됐다는 말을 비로소 이해했다. 그전에 손예진 얼굴 자체를 잘 몰랐으니)
감우성의 적당한 연기와 능청스러움...도 좋다...
뭐 '걸작이야'라고 할 드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내게는 최고의 드라마인 것 같다.
어린 시절은 꿈이 있어 내일 아침과 미래가 기대됐지만, 뻔해져버린 어른들에게는 꿈도 없고
기대도 없어진 상황...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 아침이 기대되는 느낌...
절대 공감인 나이로 접어들었다.
p.s. 깅수 애 갖는 거에 대한 견해가 비판적인 게 70%쯤 되는 사람이다. 나머지 30%는
그저 관습, 유전자를 넘기고 싶어하는 본능, 또 상대방에 대한 의견이다.
그렇더라구...
애 갖는 거 싫어하는 여자들이 있는가 하면 애를 못가져서 안타까워하고 슬퍼하는 사람도
있더라구... 후자라면 상황봐서 낳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이 이번에 연애시대 보니 조금 더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