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흔히 알던 줄거리의 쟌다르크인 줄 알았음. 그리고 연전연승의 불세출의
여장수로 나오는 전쟁영화로 생각하면서 봤는데, 전투신은 얼마 안나오더군.
그녀의 활약이랄 것도 별로 없어보였다고나 할까.
그런데...
2/3가 지난 시점부터, 이 영화가 전쟁영화가 아니라 신의 계시를 받고 싸움을
이끌었던 여자의 고민과 혼란, 그리고 치졸한 프랑스 내부의 다툼을 다루는 영화라는
걸 알게 해주더군. 결국 영화 뒷부분이 뽀인트인 거지. 더스틴 호프만이 쟌의 양심의
소리로 나와서 그녀를 사정없이 질책하고 그녀의 믿음을 조롱하며, 그녀 스스로의
진실에 대해서 얘기할 때. 그 부분.
대배우라고 할 수 있는 더스틴 호프만의 그 차분한 느낌의 연기가 제일 인상에 남았다.
단순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p.s. 제 5원소때부터 아무리 봐도 밀라 요보비치는 내게는 안예쁜 그녀다. 어떤 사람은
소름이 돋을 정도의 미모라는데... 글쎄...
여장수로 나오는 전쟁영화로 생각하면서 봤는데, 전투신은 얼마 안나오더군.
그녀의 활약이랄 것도 별로 없어보였다고나 할까.
그런데...
2/3가 지난 시점부터, 이 영화가 전쟁영화가 아니라 신의 계시를 받고 싸움을
이끌었던 여자의 고민과 혼란, 그리고 치졸한 프랑스 내부의 다툼을 다루는 영화라는
걸 알게 해주더군. 결국 영화 뒷부분이 뽀인트인 거지. 더스틴 호프만이 쟌의 양심의
소리로 나와서 그녀를 사정없이 질책하고 그녀의 믿음을 조롱하며, 그녀 스스로의
진실에 대해서 얘기할 때. 그 부분.
대배우라고 할 수 있는 더스틴 호프만의 그 차분한 느낌의 연기가 제일 인상에 남았다.
단순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p.s. 제 5원소때부터 아무리 봐도 밀라 요보비치는 내게는 안예쁜 그녀다. 어떤 사람은
소름이 돋을 정도의 미모라는데...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