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들어간 지 얼마 안돼서 ET라는 단어가 온 나라를 감싼 열풍이
있었다. 미국에서 최고의 흥행성적을 냈지만, 라이센스 비용이 너무 감당이
안돼 나중에야 들어온 영화, ET.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깅수도 피터팬 컴플렉스다. 아름다운 동심, 꿈, 이런
단어 들으면 훼까닥하지... 그런 깅수에게 최고의 영화는 후크였고, 그리고
바로 이 ET였다.
영화 줄거리는 다들 알겠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1982년... 벌써 20년도 전이다.)
외계인이란 지구를 침략하는 흉칙한 괴물이었는데, 스필버그는 제 3종 접근이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해서, 이 영화에서 우리와 다른 생물과의 교감을 표현하는데
어린 아이의 순수한 마음만큼 좋은 건 없다고 얘길 해준다.
영화사 명장면으로 꼽히는 자전거 타고 달빛을 가로지르는 건 피터팬 그 자체일
거다. 역시나 영화 중간에 주인공 엘리엇의 어머니가 여동생에게 피터팬 얘기를
해주는 것 (요정을 믿으면 요정이 살아나요) 같은 맥략일 듯.
엘리엇의 형이 엄마의 차를 빼는데 버벅거리지만 엘리엇을 도와 자전거를 탈 때의
그 날렵함, 그리고 그들을 쫓는 형사들의 차. 그것 역시 어른과 아이들의 경계이겠지.
하지만...
어느덧 나이가 들어버린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엘리엇을 찾아온 외계인
과학자의 말... '너 말고, 나한테도 온 거야. 10살때부터 기다려왔어.'
더 이상 어린애가 될 수 없는 어른들의 아쉬움, 안타까움...
피터팬 컴플렉스의 소유자인 내게는 역시 최고의 영화다.
p.s. 꼬마 여자애. 드류 배리모어. 생각하고 보니 역시 아무리 어린 꼬마애라도
그 얼굴이 보이네. 키어스틴 던스트처럼 역시 어릴 때가 참 예뻐. ㅎㅎㅎ...
p.s.2. 추격전이 주는 긴장감은, 추격전이 갖고 있는 바람, 소망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지지. 비록 자전거라고 하더라도 그 긴장감은 충분하더라.
있었다. 미국에서 최고의 흥행성적을 냈지만, 라이센스 비용이 너무 감당이
안돼 나중에야 들어온 영화, ET.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깅수도 피터팬 컴플렉스다. 아름다운 동심, 꿈, 이런
단어 들으면 훼까닥하지... 그런 깅수에게 최고의 영화는 후크였고, 그리고
바로 이 ET였다.
영화 줄거리는 다들 알겠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1982년... 벌써 20년도 전이다.)
외계인이란 지구를 침략하는 흉칙한 괴물이었는데, 스필버그는 제 3종 접근이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해서, 이 영화에서 우리와 다른 생물과의 교감을 표현하는데
어린 아이의 순수한 마음만큼 좋은 건 없다고 얘길 해준다.
영화사 명장면으로 꼽히는 자전거 타고 달빛을 가로지르는 건 피터팬 그 자체일
거다. 역시나 영화 중간에 주인공 엘리엇의 어머니가 여동생에게 피터팬 얘기를
해주는 것 (요정을 믿으면 요정이 살아나요) 같은 맥략일 듯.
엘리엇의 형이 엄마의 차를 빼는데 버벅거리지만 엘리엇을 도와 자전거를 탈 때의
그 날렵함, 그리고 그들을 쫓는 형사들의 차. 그것 역시 어른과 아이들의 경계이겠지.
하지만...
어느덧 나이가 들어버린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엘리엇을 찾아온 외계인
과학자의 말... '너 말고, 나한테도 온 거야. 10살때부터 기다려왔어.'
더 이상 어린애가 될 수 없는 어른들의 아쉬움, 안타까움...
피터팬 컴플렉스의 소유자인 내게는 역시 최고의 영화다.
p.s. 꼬마 여자애. 드류 배리모어. 생각하고 보니 역시 아무리 어린 꼬마애라도
그 얼굴이 보이네. 키어스틴 던스트처럼 역시 어릴 때가 참 예뻐. ㅎㅎㅎ...
p.s.2. 추격전이 주는 긴장감은, 추격전이 갖고 있는 바람, 소망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지지. 비록 자전거라고 하더라도 그 긴장감은 충분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