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꼬는 그냥 귀여운 틴 아이돌 사진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그녀가 나온 영화를 보게 됐다.
처음엔 연애 이야기, 후반에는 료꼬의 죽음을 둘러싼 추리극 같은
분위기.
마츠다 류헤이는 어디서 봤다 싶더니만 고하토의 미소년 검사 역으로
나오는 녀석인 모양이더군. 음... 미소년이라면 미소년인데... 왠지
불안정해보이는 눈동자를 갖고 있는 녀석.
여하튼...
료꼬, 마냥 귀엽기만 한 애인 줄 알았더니 지금은 훨씬 더 커버린 듯.
물론 영화 내내 귀엽고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이 그녀의 매력이었지만
중간 중간 보이는 여자의 표정은 참 좋더군.
딴지일보에서 '비밀'에 나오는 료코의 자태가 천상의 것이라고 하더니만
이해가 될 듯. 봐야겠다. 히힛. ^_^
아, 그리고 필카도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파인더를 통해
사진을 찍는 느낌을 갖고 싶다고나 해야 할까.
그리고 기억에 남는 대사.
추억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와.
그래서 난 언제나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
그리고 딸기의 시그너쳐에 있는 사진에 관한 짧은 글이 떠올라 다시 옮겨본다.
'싸이코'라는 영화의 주인공 '싸이'의 나레이션이다.
사진엔 웃는 얼굴이 있죠.
생일, 결혼, 휴가, 애들 생일파티.
사람들은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요.
앨범을 넘기다 보면 온통 즐겁고 유쾌한 삶을 산 것 같죠.
슬픔이란 없는 것처럼. 아무도 잊고 싶어하는 건 사진으로 안 찍죠.
(…)
사람들은 생각 안 해 봤겠지만
사진을 찍는 건 시간의 흐름을 막는 거예요.
셔터가 눌러지고 플래시가 터지면 시간이 멈추죠.
눈 깜짝할 사이긴 해도요.
사진이 미래세대에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이런 걸 겁니다.
‘나도 여기 있었고 존재했으며 젊었고 행복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내 사진을 찍을 만큼 날 위해주는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사소한 것들은 사진 찍지 않죠.
사용한 반창고나 주유소의 주유원, 젤리 위의 벌,
그렇지만 이런 게 진정한 삶의 모습인데도
사람들은 그런 건 안 찍어요.
그녀가 나온 영화를 보게 됐다.
처음엔 연애 이야기, 후반에는 료꼬의 죽음을 둘러싼 추리극 같은
분위기.
마츠다 류헤이는 어디서 봤다 싶더니만 고하토의 미소년 검사 역으로
나오는 녀석인 모양이더군. 음... 미소년이라면 미소년인데... 왠지
불안정해보이는 눈동자를 갖고 있는 녀석.
여하튼...
료꼬, 마냥 귀엽기만 한 애인 줄 알았더니 지금은 훨씬 더 커버린 듯.
물론 영화 내내 귀엽고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이 그녀의 매력이었지만
중간 중간 보이는 여자의 표정은 참 좋더군.
딴지일보에서 '비밀'에 나오는 료코의 자태가 천상의 것이라고 하더니만
이해가 될 듯. 봐야겠다. 히힛. ^_^
아, 그리고 필카도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파인더를 통해
사진을 찍는 느낌을 갖고 싶다고나 해야 할까.
그리고 기억에 남는 대사.
추억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와.
그래서 난 언제나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
그리고 딸기의 시그너쳐에 있는 사진에 관한 짧은 글이 떠올라 다시 옮겨본다.
'싸이코'라는 영화의 주인공 '싸이'의 나레이션이다.
사진엔 웃는 얼굴이 있죠.
생일, 결혼, 휴가, 애들 생일파티.
사람들은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요.
앨범을 넘기다 보면 온통 즐겁고 유쾌한 삶을 산 것 같죠.
슬픔이란 없는 것처럼. 아무도 잊고 싶어하는 건 사진으로 안 찍죠.
(…)
사람들은 생각 안 해 봤겠지만
사진을 찍는 건 시간의 흐름을 막는 거예요.
셔터가 눌러지고 플래시가 터지면 시간이 멈추죠.
눈 깜짝할 사이긴 해도요.
사진이 미래세대에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이런 걸 겁니다.
‘나도 여기 있었고 존재했으며 젊었고 행복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내 사진을 찍을 만큼 날 위해주는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사소한 것들은 사진 찍지 않죠.
사용한 반창고나 주유소의 주유원, 젤리 위의 벌,
그렇지만 이런 게 진정한 삶의 모습인데도
사람들은 그런 건 안 찍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