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의 펜더가 극찬하길래, 어제 시간 남아서 만화방 갔을 때 고른 것.
재미있더라. 힘과 박력도 있고, 뭔가 심오한 듯한 대사들도 있고.
기본적인 구성은 SF적인 배경을 만들어놓고는 실제로는 무협지의 내용을
가져온 것. 원작자가 좌백이라는 사람이라니까 그렇겠지만.
펜더 말처럼 싸나이들만의 (뭐 혹은 조폭이나 군대라고 해도 무방하겠군)
무언가를 잘 표현하기는 했다. 다만 그거 표현한 걸로 그치지 친절한 해설은
오히려 사족일 듯 싶다.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 괜찮다. 그림도 뒷부분에 갑자기
얼굴 바뀌는 것빼고는 신경써서 잘 그린 듯. (펜더 말로는 정말 엄청나게 열심히
잘 그린 거라고 하는데 나는 거기까지는 잘 모르니 패스.)
권이 끝나면 다음 권을 열어보게 만드는 구성까지도 훌륭. 각각의 캐릭터들도
괜찮음. 잠재력 만빵인 매봉옥이나 기이한 악연으로 이겨나가는 대도오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
다만 9권부터 이야기 줄거리가 크게 휘면서 힘이 빠지는 면도 있어, 좀 실망스럽거나
아니면 마무리 못할 지도 모른다(이현세식 마무리는 정말 싫어!!!)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8권까지는 괜찮음.
추천함.
재미있더라. 힘과 박력도 있고, 뭔가 심오한 듯한 대사들도 있고.
기본적인 구성은 SF적인 배경을 만들어놓고는 실제로는 무협지의 내용을
가져온 것. 원작자가 좌백이라는 사람이라니까 그렇겠지만.
펜더 말처럼 싸나이들만의 (뭐 혹은 조폭이나 군대라고 해도 무방하겠군)
무언가를 잘 표현하기는 했다. 다만 그거 표현한 걸로 그치지 친절한 해설은
오히려 사족일 듯 싶다.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 괜찮다. 그림도 뒷부분에 갑자기
얼굴 바뀌는 것빼고는 신경써서 잘 그린 듯. (펜더 말로는 정말 엄청나게 열심히
잘 그린 거라고 하는데 나는 거기까지는 잘 모르니 패스.)
권이 끝나면 다음 권을 열어보게 만드는 구성까지도 훌륭. 각각의 캐릭터들도
괜찮음. 잠재력 만빵인 매봉옥이나 기이한 악연으로 이겨나가는 대도오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
다만 9권부터 이야기 줄거리가 크게 휘면서 힘이 빠지는 면도 있어, 좀 실망스럽거나
아니면 마무리 못할 지도 모른다(이현세식 마무리는 정말 싫어!!!)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8권까지는 괜찮음.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