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수... 갠적으로 톰 크루즈 좋아하는 편이다. 여태까지 그가 나온 영화중에서 재미있게
본 영화 많다. Far and Away 부터 시작해서 Jerry McGwire, Minority Report 등등...
위험한 액션에서도 대역없이 몸바쳐 혼신의 연기를 하는 그때문에 영화를 종종 봐주는
편이다.
영화평론가들이 오리엔탈리즘 어쩌고 저쩌고 할 때에 그런 건 그냥 무시하고, 마지막
전투 장면이 멋지다고 해서 그거 하나 보러 가기로 맘 먹었다. 글타. 거대 액션에 약한
깅수다.
줄거리는 다들 알다시피 남북전쟁의 영웅이 일본의 개화기의 신식군대 조련사로 불려
갔다가 일본의 전통 사무라이 혹은 부시(한자는 이거... 武士... -_-)에게 잡혔다가
그들에게 감화되어 신문명 혹은 신식군대에 저항하게 된다는 얘기인데...
런닝타임 거의 두 시간 반 넘는 꽤나 긴 영화다. 그 긴 시간 동안 얘기 끌어가기...
절라 힘들다. 반지의 제왕의 초반이나 맨 마지막, 그리고 매트릭스 초반이 다소 지루했던
것처럼, 시간 길게 하려면 호흡 조절 잘 해야 하는데...
이 영화 조금 루지하다. 사무라이들한테 잡힐 때의 전투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인상에 남지 않고, 사무라이들한테서 무예를 배우는 것도 역시 그다지... 제일 기대했던
전투 장면은... 음... 기대와는 달리...
그렇겠지. SF나 판타지 영화의 거대한 액션에 매몰되어 있던 나로서는 그런 실제에
가까운 액션이 좀 밋밋했었을런지도... 그렇다면...
런닝 타임을 좀 줄이거나, 아니면 그런 액션 지향이 아니라면, 사람과 사람의 얘기를
잘 그려냈으면 액션이 양념이 되는 감동영화가 됐으련만, 그 부분이 영 미적지근하니...
카츠모토 역으로 나온 배우랑 톰 크루즈가 멋있다... 이 정도 빼고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아닌 듯.
거기에...
오리엔탈리즘... 서구의 눈으로 동양을 봤을 때에 뭔가 신비하고 아름답지만 미개한
문화라는 인식. 동양에서 서구의 것을 배울 때의 이유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한 채, 동양이 서구를 따라하는 것보다는 동양은 동양의 전통적 가치를 그대로 수호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좋아... 라는 인식. 그게 가득한 이 영화는 역시 불편하기는 불편해.
또한 맨 마지막에... 진주만의 루즈벨트처럼 메이지 덴노(天皇)의 일장 연설을 보자니
우리나라 역사를 아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불편하기 짝이 없더구만.
저 불편한 것을 참고 넘길 만한 (예를 들어 스필버그의 그 가족주의적 오바도 재미있을
때에는 그냥 봐줄 수 있었거든) 것이 부족했기때문에...
추천안함.
본 영화 많다. Far and Away 부터 시작해서 Jerry McGwire, Minority Report 등등...
위험한 액션에서도 대역없이 몸바쳐 혼신의 연기를 하는 그때문에 영화를 종종 봐주는
편이다.
영화평론가들이 오리엔탈리즘 어쩌고 저쩌고 할 때에 그런 건 그냥 무시하고, 마지막
전투 장면이 멋지다고 해서 그거 하나 보러 가기로 맘 먹었다. 글타. 거대 액션에 약한
깅수다.
줄거리는 다들 알다시피 남북전쟁의 영웅이 일본의 개화기의 신식군대 조련사로 불려
갔다가 일본의 전통 사무라이 혹은 부시(한자는 이거... 武士... -_-)에게 잡혔다가
그들에게 감화되어 신문명 혹은 신식군대에 저항하게 된다는 얘기인데...
런닝타임 거의 두 시간 반 넘는 꽤나 긴 영화다. 그 긴 시간 동안 얘기 끌어가기...
절라 힘들다. 반지의 제왕의 초반이나 맨 마지막, 그리고 매트릭스 초반이 다소 지루했던
것처럼, 시간 길게 하려면 호흡 조절 잘 해야 하는데...
이 영화 조금 루지하다. 사무라이들한테 잡힐 때의 전투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인상에 남지 않고, 사무라이들한테서 무예를 배우는 것도 역시 그다지... 제일 기대했던
전투 장면은... 음... 기대와는 달리...
그렇겠지. SF나 판타지 영화의 거대한 액션에 매몰되어 있던 나로서는 그런 실제에
가까운 액션이 좀 밋밋했었을런지도... 그렇다면...
런닝 타임을 좀 줄이거나, 아니면 그런 액션 지향이 아니라면, 사람과 사람의 얘기를
잘 그려냈으면 액션이 양념이 되는 감동영화가 됐으련만, 그 부분이 영 미적지근하니...
카츠모토 역으로 나온 배우랑 톰 크루즈가 멋있다... 이 정도 빼고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아닌 듯.
거기에...
오리엔탈리즘... 서구의 눈으로 동양을 봤을 때에 뭔가 신비하고 아름답지만 미개한
문화라는 인식. 동양에서 서구의 것을 배울 때의 이유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한 채, 동양이 서구를 따라하는 것보다는 동양은 동양의 전통적 가치를 그대로 수호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좋아... 라는 인식. 그게 가득한 이 영화는 역시 불편하기는 불편해.
또한 맨 마지막에... 진주만의 루즈벨트처럼 메이지 덴노(天皇)의 일장 연설을 보자니
우리나라 역사를 아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불편하기 짝이 없더구만.
저 불편한 것을 참고 넘길 만한 (예를 들어 스필버그의 그 가족주의적 오바도 재미있을
때에는 그냥 봐줄 수 있었거든) 것이 부족했기때문에...
추천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