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렇게 뻔뻔하기도 힘들 거다
2009.07.15 23:13
아무리 정치는 얼굴에 철판깔고 후안무치해야 한다지만, 이건 쩜 심하잖아.
며칠 뒤에 하던가. 하루만에 뒤집으면 너무 표나잖아.
아니면 차라리 그냥 입닫고 있던가. 쯧쯧쯧...
[어제] (2009.07.14)
박희태 대표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침 신문을 본 바로는 여러 문제점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흠은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소박한 생각은 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국회 법사위 간사인 장윤석 의원도 한 라디오에 출연, “전체적으로 검사생활 24년에 전체 재산이 15억원 정도라는 점에서 비교적 청렴하게 검사생활을 한 게 아닌가 싶다”며 적극 옹호에 나섰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투기가 아닌 자녀 교육 문제 때문에 위장전입한 것으로 부적격 처리된 경우는 없다. ‘김용철 리스트’에도 올랐던 임채진 전 총장도 문제 없이 넘어갔다”며 밀어붙이기 의지를 보였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7142332045&code=910402
[오늘] (2009.07.15)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천 전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청와대가 신속하게 국민의 뜻에 맞게 잘 결정했다. 한나라당도 기민하게 대응했다”며 “당·청의 원활한 소통으로 청문회 뒤 하룻만에 이렇게 역사상 전례 없는 사퇴를 했다”고 극찬했다. 그는 전날 열린 원내대책회의, 법사위원간담회, 원내대표 회의에서도 “국민이 납득하지 않을 것 같다.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모았고, 이를 “청와대에 가감없이 전달했다”며 한나라당의 공적을 상세히 소개했다. 전날 오후까지 “법사위원들을 모아 의견을 들었는데, 결정적 결격사유는 아니라는 게 중론이었다”며 야당의 사퇴요구를 일축했던 안 원내대표의 태도가 하룻만에 180도 달라진 것이다.
박희태 대표도 “어제 청문회 문제는 너무 신속하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서 국민들을 기쁘게 했다”며 “최근 한 일 중 가장 박수 받을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fid=470&articleid=2009071519153298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