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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가다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보길래 힐끗힐끗 훔쳐보다 제목을

묻게 된 책.

Jazz It Up! 1 - 만화로 보는 재즈역사 100년
남무성 (지은이) | 고려원북스



2004-12-01 | ISBN 899126428X
반양장본 | 330쪽 | 200*150mm

Jazz It Up! 2 - 만화로 보는 재즈역사 100년
남무성 (지은이) | 고려원북스



2004-12-01 | ISBN 8991264298
반양장본 | 264쪽 | 200*150mm

책 소개
재즈 100년의 역사를 올컬러 만화로 구성해낸 책. 우리나라 저자의 책이지만 2005년부터는 일본의 재즈 전문 잡지에 연재할 예정이라고. 1권과 2권 각각에 부록 CD가 포함되어 있다.
재즈의 역사가 곧 '음악스타일의 변천사'이며 동시에 '뮤지션들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재즈의 역사를 정리한다. 즉,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재즈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형성되고 또 변화해 왔으며, 그 중심에 재즈 뮤지션들이 있다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것. 수많은 재즈 거장들의 일대기와 음악관, 그리고 뮤지션들의 유기적 관계를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소개
남무성 - 한국 최초의 재즈전문 월간지 몽크뭉크(현 MM JAZZ)를 창간하여 발행인 겸 편집인을 지냈으며, 이후 재즈전문 월간지 두밥(Doobop)에서 편집인을 역임했다. 재즈부문 시상식 'Doobop Awards'와 'New Jazz Voice Concert', 'The Quartet Concert', '대한민국 재즈페스티벌 2000' 등의 공연을 주최, 기획했다. 방송과 음반, 서적 등에서 재즈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 리뷰
경향신문 : 한국만화의 일본시장 진출이 줄을 잇고 있다. 강풀의 '순정만화'가 한국 단행본 사상 최고액인 1천만엔을 받고 진출했고, 재즈비평가 남무성의 'jazz it up'이 내년부터 세계적인 재즈전문지 '스윙저널'에 연재된다. 한.일 동시연재로 화제를 모았던 만화 '신암행어사'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오는 26일 두 나라에서 동시 개봉된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3대 출판사인 쇼가쿠칸(小學館)이 자사 문고판 시리즈에서 한국 만화를 출간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메이저 출판사에서 한국만화를 출간하기는 처음. 지난 9일엔 쇼가쿠칸 편집자 2명이 수입할 한국만화를 직접 고르기 위해 한국에 왔다.
쇼가쿠칸 자회사로 해외만화를 소개하는 비즈재팬의 스즈키 도시히코 사장은 "예전부터 한국만화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며 "한국 드라마 붐이 불면서 한국만화를 소개하기에 좋은 여건이 형성돼 수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초 작품을 결정한 뒤 4월쯤 첫 작품을 일본 독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과 달리 일본 만화 문고판은 독자층이 두껍고 수준도 높은 편. 한 달에 15권 정도 나오는 문고판에 한국만화가 1~2권씩 꾸준히 소개되는 것이다. 현재 박은아의 '불면증'이 첫 작품으로 유력하다.
스즈키 사장은 "과거 중국만화를 수입한 적이 있으나 질에서 워낙 떨어져 참패했다"며 "한국만화 수준은 일정궤도에 올라 있어 성공을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한국만화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쇼가쿠칸 문고판 편집부장인 모리 가즈오는 "한국만화는 그림이나 캐릭터 설정은 좋으나 컷분할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반전이나 궁금증을 유발하는 장면이 있는 일본 만화에 비해 구성력.연출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수입의 계기가 주로 '욘사마 열풍' 때문인 것도 한계라면 한계. 순정만화를 수입한 것도 '겨울연가'의 시청자층과 겹치는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뒷받침되어야만 일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쇼가쿠칸의 작품 선별을 돕고 있는 강인선 만화발전연구소장은 "이들이 원하는 장르는 순정만화에 한정되어 있긴 하지만 메이저 출판사에서 한국만화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김준일 기자(2004-11-18)

문화일보 :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재즈에 관한 만화 '재즈 잇 업( Jazz It Up) - 만화로 보는 재즈역사 100년'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최근 발간됐다. 첫째 권이 루이 암스트롱, 디지 길레스피, 마일스 데이비스 등 재즈 거장들의 행적을 좇으며 재즈의 역사를 재미있게 간추렸다면 이번에 나온 신작은 인물보다는 음악 그 자체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재즈 음악과 재즈 연주, 재즈의 핵심인 즉흥 연주의 개념 같은 것에 대한 설명이 강조됐다. 자칫 어렵고 따분할 수도 있는 재즈에 관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초보자들도 웃음을 터뜨리며 읽도록 만든 것도 이 책이 지닌 미덕이다.
지난해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 책이 오른 것도 "이 책을 읽으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재즈 역사를 공부할 수 있으며, 그것도 아주 재밌게 공부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돌았기 때문. 물론 이 책만으로 재즈의 정서나 감성을 모두 읽을 수는 없다.
그래서인지 작가는 재즈 음악이 담긴 CD를 이 책의 부록으로 제공한다. 한국 최초의 재즈 월간지 '몽크뭉크'의 발행인 겸 편집인 등을 지내며 재즈를 지극히 사랑해온 서른여섯의 노총각 남무성 작가는 "재즈는 쉽게 알 수 없는 것이 매력"이라며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새롭고 오랫동안 좋아할 수 있는 것이 재즈"라고 말했다. - 이승형 기자(2004-11-17)

세계일보 : 한국에서 재즈의 위치는 모호하다. 아주 대중적인 장르도 아니고, 그렇다고 클래식처럼 고급문화로 여겨지지도 않는다. 한두 곡 들으면 좋은 듯하지만 막상 다가가려고 하면 한없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재즈다. ‘Jazz it up(재즈 잇 업)!’은 재즈에 대해 알고 싶지만 너무 어려워 망설이고 있던 초보자들에게 손을 내민다. 제목 ‘재즈 잇 업’은 흥을 돋울 때 외치는 재즈의 추임새를 말한다.
재즈 비평가 남무성씨가 직접 글을 쓰고 만화를 그려 완성했다. 그는 “재즈의 역사는 곧 음악 스타일의 변천사이며, 재즈의 역사가 곧 재즈 음악가의 역사”라는 기준을 세우고, 재즈 연주가들의 삶과 에피소드를 통해 재즈 역사 100년을 훑어본다.
고려원미디어는 지난해 폴리미디어에서 출간됐던 1권을 개정판으로 내고, 2권을 새로 출간했다. 1권은 1900년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태동한 재즈의 여명, 40년대 과도기, 50년대 모던재즈 시대, 60년대 르네상스기, 70년대 퓨전 시기, 80년대 다변화의 시기를 훑어본다. 재즈 태동기의 루이 암스트롱과 스윙 재즈의 베니 굿, 비밥의 디지 길레스피와 찰리 파커, 쿨재즈와 하드밥을 탄생시킨 마일스 데이비스의 재즈 인생을 따라 간다. 이어 프리재즈, 재즈삼바, 재즈록, 퓨전, 솔, 펑키, 컨템포러리 등 현대 재즈와 뮤지션들을 아우른다.
2권은 1권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부분을 보충하고, 재즈 음악 자체에 관한 설명을 강화했다. 1권과 달리 시대 순으로 내용이 전개되지 않기 때문에 부분부분 읽어도 된다. 강태환, 김대환, 이정식 등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음악가 설명도 흥미를 끈다.
만화책 읽듯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렵게만 여겨졌던 재즈 용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책이다. 재즈에 관한 탄탄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내용이 허술하지 않다. 지은이 스스로 아마추어라고 평하지만, 그림 솜씨도 만만치 않다. 뮤지션의 특징을 잘 잡아낸 그림, 곳곳에 포진해 있는 유머는 재즈 읽기를 더욱 즐겁게 한다. 재즈의 대표적 작품을 담은 CD는 덤이다. 이 책은 내년부터 일본의 재즈 전문지 ‘스윙저널’에 번역, 연재된다.
“이 책이 재즈의 예술적 진실을 논하는 데 중심을 두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보다는 다른 각도에서 ‘재즈 알기’의 수단이 되고자 과도하게 태어난 사생아쯤으로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지은이가 서문에서 툭 터놓고 말하듯, 재즈의 깊은 속맛을 속속들이 맛볼 수는 없지만 가벼운 기분으로 재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 이보연 기자(2004-11-20)

한국 재즈만화가 세계적인 권위의 일본 재즈잡지 '스윙저널'에 연재된다. 12일 공연기획사 앰프에 따르면 재즈비평가 남무성씨의 'Jazz it up!'이 내년부터 세계적인 재즈 전문지 '스윙저널'에 연재된다. 인재진 앰프 대표(상명대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는 "일본의 '스윙저널'이 이 책의 충실한 내용과 대중적 재미를 높게 평가, 내년 1월호부터 번역, 연재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윙저널'은 60년 역사를 가진 재즈전문 권위지로 세계 최대의 발행부수를 자랑한다. '만화로 보는 재즈역사 100년'이라는 부제가 붙은 'Jazz it up!'은 재즈의 역사가 곧 음악스타일의 변천사이자 동시에 뮤지션들의 역사라는 과점에서 재즈 100년사를 정리한 만화.
재즈 태동기의 루이 암스트롱과 베니 굿맨부터 1940년대 비밥 시절의 디지 길레스피와 찰리 파커, 50년대 쿨재즈와 하드밥 시절의 마일스 데이비스, 이어 프리재즈, 재즈삼바, 재즈록퓨전, 컨템포러리 재즈까지 아울렀다. 최근 출간된 2권에서는 강태환, 김대환, 박재천, 이정식 등 한국 재즈 뮤지션의 이야기도 실려 눈길을 끈다.
지은이 남무성씨는 한국 최초의 재즈전문 월간지 몽크뭉크(현 MM JAZZ)를 창간한 재즈 비평가. 이번 책에서는 글과 함께 직접 만화도 그렸다. - 김관명 기자(2004-11-12)

한겨레신문 : 누구나 관심은 있으면서도 막상 다가가기는 어려운 음악이 바로 재즈다. 난해한 연주 음악이 많은 데다, 재즈 역사를 알아야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듣고 난 뒤 가장 마지막에 듣게 되는 음악이 재즈"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려운 재즈를 만화로 쉽게 풀어낸 재즈 입문서 <재즈 잇 업!> 2권이 나왔다. 지난해 발간되자마자 품절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재즈 잇 업!> 1권도 개정판으로 함께 나왔다. '만화로 보는 재즈 역사 100년'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전면 컬러만화를 통해 무거울 법도 한 재즈 100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1권에서는 100년 전 미국 뉴올리언즈의 싸구려 술집에서 태동한 재즈가 루이 암스트롱, 스윙 재즈의 대부 듀크 엘링턴과 베니 굿맨을 거쳐, 1940년대 비밥, 1950대 쿨재즈.하드밥, 프리재즈, 퓨전재즈, 펑키, 컨템포러리 등 현대 재즈에 이르기까지 계속 변천해온 과정을 디지 길레스피,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등 인물 중심으로 서술한다.
2권에서는 인물보다는 즉흥 연주의 개념, 가장 난해하다는 아방가르드 재즈의 이해 등 음악 자체의 이야기에 좀더 집중한다. 특히 재즈 음악이 담긴 시디가 각 권마다 부록으로 곁들여져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지은이는 한국 최초의 재즈 전문 월간지 <몽크뭉크>(현 엠엠 재즈)를 창간하고, 현재 재즈 평론가, 재즈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무성씨. 만화를 그린 건 이번 작품이 처음이지만,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출신답게 깔끔한 그림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예상과 달리 곳곳에서 넘쳐나는 유머는 읽는 이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 책의 내용을 내년 1월부터 세계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일본 재즈 잡지 <스윙저널>이 연재하기로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재미와 품질이 보장돼 있다. - 서정민 기자(2004-11-19)

한국일보 : 흔히 음악애호가의 종착역은 재즈라는 말을 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이다. 재즈는 우아한 고급 문화라는 당치 않은 믿음도 널리 퍼져 있다. 잘못 된 인식과 낯선 용어들은 태생적으로 대중음악인 재즈에 일반인들이 다가서는 것을 가로막아 왔다.
'Jazz It Up!'은 '보통 사람'들이 어깨 들썩이며 편안하게 재즈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화의 형식을 빌려 탄생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재즈의 역사를 담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가들의 음반과 공연에 얽힌 일화들도 재즈를 보다 쉽게 듣도록 안내한다. 1권 개정판과 2권 초판이 함께 나왔다. 저자는 잡지 발행, 공연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재즈 전도사'. 내년 1월부터 일본 잡지 스윙저널에도 연재할 예정이다. - (200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