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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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齋 악마의 문화사

2003.12.09 19:04

RanomA 조회 수:850

악마의 문화사
제프리 버튼 러셀 (지은이), 최은석 (옮긴이)


원제 : The Prince of Darkness : Radical Evil and Power of Good in History
황금가지
1999년 12월 27일 / 406쪽 / 210*148mm (A5)
ISBN 8982732373

소개글
역사학과 교수인 제프리 버튼은 악마의 개념을 추적하여 인류 정신사에 감춰진 다양한 '악'의 개념을 정립했다. 그는 10여 년에 걸쳐 시대순으로 이 작업을 계속해왔는데, <악마>, <사탄>, <루시퍼>, <메피스토펠레스>로 이어지는 네 권의 저서는 신학사의 명저로 꼽히며 이 책의 내용을 종합한 것이 바로 <악마의 문화사>이다.

"악(惡)은 현실적이고 손에 쥘 수 있는 그 무엇"이라고 주장하는 지은이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구 악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악마의 존재를 믿든, 안 믿든간에 근본적 악은 철학적으로 또한 현실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저자소개
제프리 버튼 러셀 (Jeffrey Burton Russell) -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산타 바바라 분교의 역사학 석좌 교수이며 버클리, 하버드, 뉴멕시코, 노틀담, 리버사이드 대학 등에서 역사 및 종교학을 가르쳤다. 17권에 달하는 저서와 다수의 논문이 있으며, 그중에서 1977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코넬 대학 출판부에서 잇따라 발간된 서구의 정신사 속에 나타난 악마의 개념을 시대순으로 추적, 분석한 <악마>, <사탄>, <루시퍼>, <메피스토펠레스> 네 권의 저서는 신학사의 명저로 손꼽힌다.

목차


1. <악>이라는 개념의 기원

악이란 무엇인가
신화의 탄생과 악마의 발명
구약성경의 악마
신약성경의 악마: 구세주와 악마의 대결

2. 초기 기독교 논쟁과 정립

사탄과 이단: 초기 기독교 세계의 악마 개념
사막의 수도자들과 이원론의 정립
고전적인 기독교적 관점

3. 중세를 지배한 어둠의 제왕

민중의 루시퍼와 엘리트의 루시퍼
스콜라 철학자들과 시인들, 그리고 극작가들이 그린 악마
신비주의자들과 마녀들
악마와 종교 개혁의 내면
중세 문학 속의 악마적 요소

4. 현대 세계의 악마

지옥은 해체되다
낭만주의에서 허무주의로
유물론적 가정이 몰고 온 악의 통합
아우슈비츠와 히로시마
현대 인류 속의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