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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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009 로스트 메모리즈

2009.02.12 13:35

RanomA 조회 수:1272

장동건이 나와서 주리줄창 일본말 해대는 영화. 복거일의 소설 '비명을 찾아서'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약 아직도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 치하에 있다면?이라는 가정을 하고 얘기를 풀어간다.

그 배경이 바로 이토히로부미가 안중근 열사에게 죽은지 100년째인, 2009년, 그러니까

올해다.

그리고 현실세계에서는...

엊그제 이명박의 형인 이상득이 이런 얘기를 했다네.

"내년은 한일병합 100주년이 되는 해로 한국에서 역사재조명이 활발히 이뤄질 것"

어쩜 이렇게 단어 선택을 예쁘게 할까.

합침을 당했다는 합병도 아닌, 그저 합쳐졌다는 '병합'이라는 단어로 적절하게

부정적인 이미지도 희석시켜주더니만, 100년 됐다는 걸 '주년'이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축하할 일로 포장했구만. 멋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