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女 사원 2명 실종 사건에 대한 엠파스 리플
2007.08.30 10:38
홍대 여사원 2명 실종 살인사건 검거 뉴스 나오기 하루 전쯤에 엠파스 뉴스에 달린 리플...
darkgem (121.136.x.229) | 2007.08.28 01:53
======================================================
면식범이면 적어도 핸드폰 통화내역이 있었을 것이다.
통화내역이 있었으면 벌써 잡았을 것이다.
그 상황에서 우연히 면식범을 만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면식범이 죽이려고 했다면, 사체를 최대한 늦게 발견되도록 하지
한강에 그냥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면식범은 아니고, 일부러 모르는 남자의 차에 탔다면,
모르는 남자가 6분만에 범행을 저지를 리가 없다. 어차피 차까지 태웠겠다.
여자 술 제대로 먹었겠다. 6분만에 112에 신고할 만한 행동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단 하나, 택시다. 일단 집으로 가려고 탔는데 다른 곳으로 간 것이다.
만약 납치범이라고 한다면 전화하는 것을 그냥 두었을리가 없다. 철저히 감시했을 것이다.
전화하는 것까지 그냥 둔 것으로 보아서, 처음에는 한 명의 기사였고,
그 다음에 제3의 인물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혼자서 두 명을 목졸라 죽인다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가능하려면 한강 쪽으로 차를 몰고 가야한다.
택시 중에서 한강 둔치로 차를 몰고 간 차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교통 카메라 기록 중에서, 올림픽 대로나 강변북로 근처에서
차가 한강 둔치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온 듯한 택시를 찾아야 한다.
둔치 근처에 카메라가 없다면, 카메라 중에 올림픽 대로나 강변북로에 시간차를 가지고
나타난 차를 찾아야 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결국 찾을 수 있다.
=================================================================
경찰들이라면 충분히 할 만하다고 보겠지만 일반인이 저 정도로 설득력있게 추리한다면,
또한 결과마저 그렇다면 상당한 수준이라고 봐야 할 듯. 관련기사는 아래에 덧붙여놨다.
(죽은 2명의 여성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관련뉴스
=================================================================
여성 회사원 살해 용의자, 음식점 차리려고 택시강도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8-30 09:20
서울=뉴시스】
20대 여성 회사원 2명을 납칟살해한 용의자들은 택시강도를 통해 돈을 모아 음식점을 차리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20대 실종 여성 회사원 2명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30일 새벽 2시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서 용의자 송모씨(38)와 이모씨(30) 등 2명, 오전 6시30분께 박모씨(3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새벽 송씨는 숨진 임모씨(25.여)와 김모씨(24.여)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자신이 몰던 택시에 태웠다.
이후 렌터카에 타고 있던 박씨와 이씨가 합류해 여성들을 납치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한강에 사체를 버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택시강도로 3000만원을 모아 음식점을 차리기 위해 범행을 공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살해당한 피해여성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분석과 실종당시 택시를 이용했을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검거과정에서 이들의 도주를 도운 안모씨(27)를 함께 붙잡았으나 안씨가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는 좀 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오종택기자 ohjt@newsis.com
darkgem (121.136.x.229) | 2007.08.28 01:53
======================================================
면식범이면 적어도 핸드폰 통화내역이 있었을 것이다.
통화내역이 있었으면 벌써 잡았을 것이다.
그 상황에서 우연히 면식범을 만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면식범이 죽이려고 했다면, 사체를 최대한 늦게 발견되도록 하지
한강에 그냥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면식범은 아니고, 일부러 모르는 남자의 차에 탔다면,
모르는 남자가 6분만에 범행을 저지를 리가 없다. 어차피 차까지 태웠겠다.
여자 술 제대로 먹었겠다. 6분만에 112에 신고할 만한 행동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단 하나, 택시다. 일단 집으로 가려고 탔는데 다른 곳으로 간 것이다.
만약 납치범이라고 한다면 전화하는 것을 그냥 두었을리가 없다. 철저히 감시했을 것이다.
전화하는 것까지 그냥 둔 것으로 보아서, 처음에는 한 명의 기사였고,
그 다음에 제3의 인물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혼자서 두 명을 목졸라 죽인다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가능하려면 한강 쪽으로 차를 몰고 가야한다.
택시 중에서 한강 둔치로 차를 몰고 간 차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교통 카메라 기록 중에서, 올림픽 대로나 강변북로 근처에서
차가 한강 둔치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온 듯한 택시를 찾아야 한다.
둔치 근처에 카메라가 없다면, 카메라 중에 올림픽 대로나 강변북로에 시간차를 가지고
나타난 차를 찾아야 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결국 찾을 수 있다.
=================================================================
경찰들이라면 충분히 할 만하다고 보겠지만 일반인이 저 정도로 설득력있게 추리한다면,
또한 결과마저 그렇다면 상당한 수준이라고 봐야 할 듯. 관련기사는 아래에 덧붙여놨다.
(죽은 2명의 여성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관련뉴스
=================================================================
여성 회사원 살해 용의자, 음식점 차리려고 택시강도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8-30 09:20
서울=뉴시스】
20대 여성 회사원 2명을 납칟살해한 용의자들은 택시강도를 통해 돈을 모아 음식점을 차리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20대 실종 여성 회사원 2명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30일 새벽 2시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서 용의자 송모씨(38)와 이모씨(30) 등 2명, 오전 6시30분께 박모씨(3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새벽 송씨는 숨진 임모씨(25.여)와 김모씨(24.여)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자신이 몰던 택시에 태웠다.
이후 렌터카에 타고 있던 박씨와 이씨가 합류해 여성들을 납치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한강에 사체를 버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택시강도로 3000만원을 모아 음식점을 차리기 위해 범행을 공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살해당한 피해여성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분석과 실종당시 택시를 이용했을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검거과정에서 이들의 도주를 도운 안모씨(27)를 함께 붙잡았으나 안씨가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는 좀 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오종택기자 ohjt@newsis.com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835 | 예송논쟁 | RanomA | 2003.01.14 | 3938 | 0 |
| 834 | 갑자사화와 연산군식의 개혁 | RanomA | 2003.01.14 | 2297 | 0 |
| 833 | 이인화와 영원한 제국 | RanomA | 2003.01.14 | 1636 | 0 |
| 832 |
이상한 신문...
| RanomA | 2003.01.14 | 1023 | 10 |
| 831 | 필요한 건 상상력과 꼼꼼함... 그리고 긴 호흡... | RanomA | 2003.02.02 | 1249 | 0 |
| 830 | 일단 1권 다 읽었음... | RanomA | 2003.02.03 | 1398 | 0 |
| 829 | 추가로 영화와 책의 차이점. | RanomA | 2003.02.04 | 1327 | 0 |
| 828 | 성종이 어우동에게 느꼈던 분노감 | RanomA | 2003.02.11 | 2450 | 0 |
| 827 | 비둘기 가족을 부른 이석이라는 사람... | RanomA | 2003.02.16 | 1571 | 0 |
| 826 | 대한민국의 맘에 안드는 점 하나... | RanomA | 2003.02.19 | 1284 | 0 |
| 825 |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3] | RanomA | 2003.02.23 | 1516 | 0 |
| 824 | 난방보다 냉방이 어려운 이유... | RanomA | 2003.02.24 | 1911 | 0 |
| 823 | 그들이 하고픈 말은... [1] | RanomA | 2003.03.04 | 1210 | 0 |
| 822 | 제로보드와 내 홈피 게시판의 차이... | RanomA | 2003.03.09 | 2271 | 0 |
| 821 |
자료실의 첨부파일 개수가 무한대로...
| RanomA | 2003.03.26 | 1157 | 0 |
| 820 | MySQL 백업관련 명령어 몇 개 | RanomA | 2003.03.28 | 1123 | 0 |
| 819 |
MySQL 매뉴얼
| RanomA | 2003.03.28 | 936 | 14 |
| 818 |
Informix FAQ for Monitor, Tune, Support
| RanomA | 2003.04.08 | 926 | 11 |
| 817 | '근로자의 날'보다는 '노동절'이라고 칭합시다. | RanomA | 2003.04.29 | 981 | 0 |
| 816 | 나이수~~~ 유시민~~~ [2] | RanomA | 2003.04.29 | 1047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