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심장이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
2004.06.16 09:40
출처 과학동아 홈페이지. 생각보다 많네. 5천명중의 한 명꼴이면. 007 소설에서는
백만명의 한 명꼴이라더만... 어쨌거나 심장을 쏴서 암살하려면 가운데쪽에 가깝게
쏴야겠군.
우리의 심장은 실제로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가운데에서 뛰고 있습니다. 심장의 위치는 흉곽의 거의 중심부, 그러니까 왼쪽과 오른쪽 허파엽 사이의 가슴뼈 바로 뒤입니다. 약간 왼쪽에 치우쳐 있긴 하지만, 가운데로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왼쪽 가슴에 심장이 강하게 진동하는 끝부분인 심첨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왼쪽 가슴에서 강하게 진동이 느껴지고, 그곳에 심장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심장의 좌우가 거울에 비춘 것처럼 뒤바뀐 경우는 심첨부가 오른쪽 가슴에 위치하기 때문에 오른쪽에 심장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것을 우심증 또는 우흉심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우심증은 심장뿐만 아니라 위나 간 등의 내장기관이 모두 좌우가 반대로 돼있는 전내장역위증을 수반합니다. 이런 경우는 모든 장기가 정상인의 거울상으로 돼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장기와 심장과의 상대적 위치는 정상이 됩니다.
이런 사람들의 절반 정도는 카르타게너 증후군을 보이는데, 기관지확장증, 축농증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나머지 절반은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건강검진이나 개복수술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다른 장기는 모두 정상인데 심장만 거울상으로 좌우가 바뀐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심장의 기형을 수반하기 때문에 수술로 치료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내장역위증과 우심증은 모두 상염색체의 열성유전자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전내장역위증은 5천명중 1명꼴, 순수한 우심증은 2만명중 1명꼴로 발생합니다.
백만명의 한 명꼴이라더만... 어쨌거나 심장을 쏴서 암살하려면 가운데쪽에 가깝게
쏴야겠군.
우리의 심장은 실제로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가운데에서 뛰고 있습니다. 심장의 위치는 흉곽의 거의 중심부, 그러니까 왼쪽과 오른쪽 허파엽 사이의 가슴뼈 바로 뒤입니다. 약간 왼쪽에 치우쳐 있긴 하지만, 가운데로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왼쪽 가슴에 심장이 강하게 진동하는 끝부분인 심첨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왼쪽 가슴에서 강하게 진동이 느껴지고, 그곳에 심장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심장의 좌우가 거울에 비춘 것처럼 뒤바뀐 경우는 심첨부가 오른쪽 가슴에 위치하기 때문에 오른쪽에 심장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것을 우심증 또는 우흉심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우심증은 심장뿐만 아니라 위나 간 등의 내장기관이 모두 좌우가 반대로 돼있는 전내장역위증을 수반합니다. 이런 경우는 모든 장기가 정상인의 거울상으로 돼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장기와 심장과의 상대적 위치는 정상이 됩니다.
이런 사람들의 절반 정도는 카르타게너 증후군을 보이는데, 기관지확장증, 축농증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나머지 절반은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건강검진이나 개복수술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다른 장기는 모두 정상인데 심장만 거울상으로 좌우가 바뀐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심장의 기형을 수반하기 때문에 수술로 치료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내장역위증과 우심증은 모두 상염색체의 열성유전자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전내장역위증은 5천명중 1명꼴, 순수한 우심증은 2만명중 1명꼴로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