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의 벚꽃. 2002년 봄에 프로젝트가 끝난 후 상수동에 있는 본사에서
점심시간에 도시락 싸들고 나간 후 2년만에 (2004년) 다시 볼 수 있었다.
참 유명한 곳답게 여태까지 봐온 벚꽃길 중 가장 좋은 곳이더군.
다만 꽃으로 뒤덮인 전체 풍광을 찍기에는 내 구도잡는 법이 많이 모자라
맘에 드는 사진이 없는 게 안타깝다. 자고로 벚꽃은 아래 보이는 사진들처럼
하나 하나 보이는 것보다 전체가 흐드러지게 흩날리는 듯한 모습이 가장 좋은데.
좀 더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
p.s. 작년에 찍었지만 지금 올리는 건, 좀 잘 찍어보겠다고 G2의 RAW 파일로
찍었는데 컴터가 너무 느려서 저장만 해놓고 손을 보지 못했다가, 컴터 업글한
지금에 와서야 '흠... 이제야 만족스럽군' 하면서 손보기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