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fore...
이렇게 사자갈기처럼 털이 많기도 많았다지. 특히나 목털쪽...
그러더니만 여름되면서 털이 숭숭 빠지더니만 이렇게 단모종이
되어버리더라구.
사람들이 내심 걱정하더라구. 이렇게 털 많이 빠지는 녀석 첨 봤다면서
어디 아픈 건 아닐까 그러면서 말이야...
하지만 나는 그랬지. 아니에요. 아니에요. 페로는 여름되면 원래 털이
엄청스레 빠져요. 곧 있다가 다시 자랄 거에요...
사람들은 약간은 갸우뚱거렸다지...
그리고 찬 바람이 부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