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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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립크림을 안바른 건 아니었다만, 그래도 한겨울이나 돼야 입술이 트고, 하루 이틀 바르면 낡은 껍질 떨어져나가고 맨들맨들한 새 입술 피부가 생겨났는데.

 

그래서 얼마 못쓰고 겨울 지나면 그 립크림들 가득 남은 채로 버려야 했는데...

 

이제는 한여름 잠깐 빼고는 사시 사철, 그것도 거의 매일 발라야지, 안그러면 금방 갈라지고 아프고 피난다. 그리고 사놓은 립크림은 정말 알뜰하게도 다 쓴다. 그것도 한두 개가 아니라 서너 개가.

 

(회사랑 외출용 하나, 집 커퓨터 방에서 생각나면 바르는 거, 침실에서 자기 전에 생각나면 바르는 거)

 

피부에 습기가 모자라고, 그러니 늙어가는 거겠지.

 

이제 춥고 건조한 게절이 왔으니 니베아 화이트 립크림 한 5개쯤 왕창 사놔야겠다.